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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 '''‘충청도 양반’''' - 흔히 충청도 사람을 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는데 이는 ‘느린 끝말’ 때문이라는 것이다. 소리가 주는 신호를 분석하는 생체신호분석 전문가인 조동욱교수<ref>충북도립대 교수로서 2015년 1월 21일, 한국통신학회 동계학술대회서 발표했다.</ref>는 말끝을 길게 하면 전체적으로 말의 속도가 느려지고, 말끝의 강세가 떨어져 거부감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정겨움까지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일제로 1896년부터 조선은 8도에서 13도제가 됐는데 그나마 충청남도가 전체 가구 수의 10.3%로 가장 양반이 많았고, 그 외 양반 비율이 1%가 넘은 지역은 충청북도(4.5%), 경상북도(3.8%), 한성(2.1%) 강원도(1.1%), 전라북도(1%) 순이었다고 한다. [https://www.seenews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28 #]





2023년 8월 21일 (월) 12:07 판

충청도(忠淸道)는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포함하는 말이다. 여기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관할하는 행정구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호서 지방(湖西地方)으로 분류된다.


충청도의 사투리는 전라도경상도와 확연히 구분된다. 이들 지역의 사투리는 억양이 강해서 누구나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그런데 충청도 사람들은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도 느리다는 말이 있다.

전라도나 경상도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이주하여 살더라도 자신들만의 사투리가 석인 말투를 변함없이 사용한다.


주요 도시

  1. 대전광역시 (1,490,158명)
  2. 청주시 (864,048명)
  3. 천안시 (688,697명)
  4. 아산시 (352,436명)
  5. 세종특별자치시 (263,056명)
  6. 충주시 (209,200명)
  7. 서산시 (176,341명)
  8. 당진시 (168,253명)
  9. 제천시 (131,969명)
  10. 논산시 (120,540명)
  11. 보령시 (103,494명)
  12. 홍성군 (101,232명)
  13. 계룡시 (43,942명)


지역

한반도의 지역.gif
대한민국의 지역
북한 지역 관북 · 동북 · 관남

관서 · 해서 · 관동

남한 지역 관동 · 영남

경기 · 호서 · 호남 · 제주



여담

  • ‘충청도 양반’ - 흔히 충청도 사람을 이라고 부르는 것을 듣는데 이는 ‘느린 끝말’ 때문이라는 것이다. 소리가 주는 신호를 분석하는 생체신호분석 전문가인 조동욱교수[1]는 말끝을 길게 하면 전체적으로 말의 속도가 느려지고, 말끝의 강세가 떨어져 거부감이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정겨움까지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 일제로 1896년부터 조선은 8도에서 13도제가 됐는데 그나마 충청남도가 전체 가구 수의 10.3%로 가장 양반이 많았고, 그 외 양반 비율이 1%가 넘은 지역은 충청북도(4.5%), 경상북도(3.8%), 한성(2.1%) 강원도(1.1%), 전라북도(1%) 순이었다고 한다. #



각주

  1. 충북도립대 교수로서 2015년 1월 21일, 한국통신학회 동계학술대회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