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는 일본의 전통극이다.
남자들만 출연한다. 여자역도 남자배우가 맡는다.
(가부키에서 착안 반대로 여자배우만 나오는 극을 만든게 타카라즈카 가극단이다.)
쌈마이 18번 타치마와리 등의 용어는 가부키에서 온 것이다.
원래는 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였는데(노 등은 무사계급에서 향유했다) 가부키를 하는 몇십 개의 가문은 세습하며
특히 4대 명문 가문은 일본에서는 완전히 귀족가문 취급을 받는다.
(일본 전통을 계승하는 경우에 이런 대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명을 세습(습명)해서 몇대 00 이런 식으로 불린다.
유명 가문에서 태어난 남자, 여자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연극 공부를 받고 왕자님 공주님 같은 취급을 받으며,
연예계에서도 특별취급을 받는다고
(무명으로 데뷔해서 고생 끝에(시타즈미) 올라가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nhk 대하드라마 등에서 비중있는 배역으로 데뷔, 예능 등에서 함부로 굴리거나 하지 않는다고)
일본 최대의 환락가인 가부키쵸는 원래 이곳에 가부키 극장을 세울 계획으로 명명 된 것이었다. 가부키 극장 계획은 예산부족으로 무산 되고, 지금은 최대의 환락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