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戰
영어: civil war
개요
내전은 정치 권력의 획득을 둘러싸고 같은 나라 안에서 한 집단이 다른 집단에 대해 무력 투쟁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내전의 위험성
내전은 최후의 수단이며, 가장 빠르게 자국을 파괴하는 특성을 가졌으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 내전이 장기화되면 국가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물론 국가를 초토화하는 것이 주 목적인 극좌파들을 상대로 협상하는 것은 금기라는 원칙은 항상 기억하고 지켜야 한다.
타락한 국가들은 내전으로 패망한다. 그 대표적인 예시는 러시아 제국(제정 러시아)과 소비에트 연방(소련)이 있다. 타락했기 때문에 내전으로 패망하는 것이다.
내전으로 한번 패망하면 내부적인 불신이 급증하여 부패가 심각하게 증가하고 더더욱 타락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내전으로 패망한 경우 다시는 강대국으로 일어설 수가 없다는 것이다.
소련의 공식적인 계승국인 러시아 연방(러시아)의 푸틴은 러시아를 소련보다 강대국으로 만들어보려 했지만 내전으로 패망한 소련의 계승국답게 당연하게도 내부적인 부패와 불신을 통제하지 못해 오히려 더 나약해져버렸다. 푸틴의 러시아는 2022년에 선전포고도 없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가 결국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외곽에서 주저앉아버렸으며 100만 명의 러시아군을 잃었다. 2024년 8월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남서부에 위치했었던 수드자(수자) 지역을 우크라이나군이 점령했으며 러시아군은 반년이 넘도록 탈환에 실패하고 있다. 이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참호전이 만연한 상태이다.
정신승리도 제대로 못하는 한심한 상황이 구 소련을 추종하는 지금의 러시아이다.
러시아의 경제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성능 유지를 위해 수명을 당겨쓰는 상태라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오버클럭 상태를 넘어선 일종의 ECU 맵핑 상태에 가깝다. 러시아의 경제는 사채를 쓰며 겨우 유지되는 중이다.
러시아의 총체적인 전략적 패전이며 우크라이나의 승리이지만 이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독일과 유럽연합 뿐이다. 유대인들을 가진 미국은 제한적인 이득만을 취하게 될 것이다.
미국과 한국(ROK)은 아직 완전한 내전 상태까지는 아니지만 내부적인 정치 다툼이 심화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국가적인 출혈이 누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