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日本史

일본어: 大日本帝国[1]

개요

일본 제국.png

일본 제국은 1868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 열도와 그 주변의 오세아니아,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에 영토를 두었던 제국이다.

일본 제국은 일본 열도와 한반도를 포함하여 만주, 연해주, 중국의 동남부 지역, 타이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심지어 인도 일부 지역까지 동남아시아를 거의 다 차지하였으며, 태평양의 섬국가들까지 포함했던 거대한 제국이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후 빠른 속도로 산업화와 군사강국으로 탈바꿈하며 군사강국으로 발전했다.

일본 제국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하며 태평양 전쟁을 시작했는데 미국이 일본 제국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일본 제국이 패전하면서 점령했던 식민지 국가들을 반환하고 현재의 일본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한국(ROK)이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제국군의 대전략에는 문제가 있었는데 진주만을 공습하고 나서 일본 제국군이 미국 서부 해안으로 곧장 진격하는 대신 호주 방향으로 진격해버린 것이 전략적으로 잘못된 선택이었다. 일본 제국 해군이 미국 태평양 해군보다 수적으로 우세했을 때 미국 서부 해안에 집중적으로 진격해서 미국 서부 해안의 조선소와 항구, 해군 기지들을 무력화시키거나 점령하고 협상하는 것이 일본 제국이 전쟁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 종전할 방법이었다. 미국이 북아메리카 서부 해안의 조선소를 마음놓고 가동하게 두면 생산력에서 훨씬 열세였던 일본 제국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운이 매우 좋지 않은 한 승전할 방법은 없었다.

일본 제국 육군이 할힌골 전투 이후에라도 독일 제3제국돌격포 개념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만 했다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것 보다는 독일 제3제국을 도와 소련을 침공해버리는 것이 일본 제국에게 전략적으로 훨씬 안정적인 선택이었을 것이다. 독일 제3제국의 소련 침공 작전인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에 소련 극동군이 독소전쟁 대신 만주에서 소모되어버리면 소련의 패망은 확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랬을 경우 한국(ROK)이 영구히 분단되는 사태와 동족상잔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지만, 독립은 늦어졌을 수 있다.


각주

  1. だいにっぽんていこ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