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民族主義
영어: ethnic nationalism[1]

민족주의는 인류가 앓는 홍역이다.
― 아인슈타인

개요

민족주의(Ethnic Nationalism)는 국민보다 민족을 우선시하는 내셔널리즘을 말한다. 민족보다 국민을 우선시하는 내셔널리즘은 국가국민주의(State Nationalism)가 있으며, 시민국민주의(Civic Nationalism) 또는 자유국민주의(Liberal Nationalism)가 있다. 민족주의는 국민을 민족성의 구성 요소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보지만, 국가국민주의나 시민국민주의 또는 자유국민주의는 민족성이 국민의 구성 요소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본다. 민족주의의 정치 교리는 민족집단이 분명하게 식별될 수 있으며, 각 집단은 자결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노예민족의 민족주의는 민족주의가 아니라 노예민족주의이므로 국가를 파괴하는 극좌 사상이다. 그러나 주권민족의 민족주의는 주권민족주의이므로 국가를 가장 효율적으로 건설적인 방향으로 인도하는 강경 우파 사상이다.

한국 민족(한민족)은 주권민족이 아니라 북한과 남한으로 분단된 노예민족의 상태이므로 한국에서 민족주의자들은 우파가 아니라 친북 주체사상파(종북 주사파)이자 극좌파들이다. 대한민국(ROK)에서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북한, 중공, 러시아를 추종하는 극좌파들이다.

서유럽이나 북유럽의 민족주의는 서유럽 민족 또는 북유럽 민족이 우월하다는 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뿐이므로 국가를 발전시키기만 하므로 우파에 이롭게만 작용하는 우파 사상이다. 서유럽이나 북유럽에서 라틴족, 켈트족, 게르만족, 노르만족 민족주의를 주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자국을 성장시키고 강하게 만들며 인류의 발전에과 세계 질서와 정의에까지 기여하는 위대한 위인들이자 진정한 강경 우파들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서유럽식 민족주의도, 그 어떤 민족주의도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노예민족의 나라이다. 왜냐하면 바로 한국 민족 자체가 허구한 날 내전만 하다 망하기를 반복하며 주권과 지역 패권을 완전히 상실해버렸고 한심한 노예민족으로 전락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에선 민족주의를 하자는 것 자체가 다같이 공평하게 망하자는 소리나 다름없는 소리가 되었을 정도로 한국 민족 전체가 심각한 노예민족의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인 것이다. 한국에 민족주의를 적용하면 완전히 북한에게만 이로울 정도로 한국 민족은 주권을 잃어버렸다. 대한민국이 북진통일을 할 마지막 기회를 놓침으로서, 한국 민족이 노예민족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주권민족이 되어보게 할 최후의 기회마저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민족주의를 적용할 때는 그 의도와 결과가 좌파에 이로운지 우파에 이로운지 따져봐야 한다. 나라마다 상황이 다르고 민족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민족주의가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에서 우파인 것은 아니고 좌파인 경우도 있다. 못난 민족(노예민족)은 민족주의를 하면 좌파에게 마지막 남은 주권까지 빼앗길 뿐이고, 잘난 민족(주권민족)은 민족주의를 하면 우파가 집권하며 민족과 국가가 더 강력한 주권을 쥐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과 러시아의 민족주의는 좌파이고 서유럽과 북유럽의 민족주의는 우파인 것이다.

민족주의는 노예민족을 위한 사상이 아니며, 노예민족을 더욱 나락으로 빠뜨리는 사상이다.

민족주의는 주권민족을 위한 사상이며, 주권민족의 주권을 더욱 강화하는 사상이다.

자유세계에서 대한민국이 2년 연속 OECD 회원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하고 경제성장률 1%대로 퇴보하기 시작하게 된 이유는 노예민족 상태에 빠진 한국 민족의 특수한 현실을 이해하는 복잡한 사고를 할 줄 아는 정치 생태가 뿌리내리지 못했기 때문에 정치에서 끝없는 모순이 발생하므로 결국 내전이 자주 발생할 수밖에 없는 3류 정치에 머무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할 수 있겠다. 대한민국에서 좌익을 뿌리뽑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민족주의라는 존재를 도려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민족주의가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우경화되는 자유세계에서 대한민국 혼자 좌경화되는 역주행 중이라는 결과로만 나타났을 뿐이다. 언제나 그렇듯 내전으로 망한 국가를 다시 일으키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며, 범부들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위대한 역사 속 위인들이 살아 돌아와도 내부가 개과천선하고 외부의 모든 세력이 돕는 천운이 따르지 않으면 내전으로 망한 국가를 다시 일으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며, 말 그대로 하나님도 애먹으실 수준으로 어렵다. 그만큼 내전으로 망한 국가는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도 없으며 강대국이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북한은 러시아에 한국 민족으로 구성된 북한군을 팔아넘기고 있으며, 러시아는 고기분쇄기에 고기를 던져넣듯 북한군을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에 무의미하게 던져넣고 있다. 노예민족의 고충이라 할 수 있겠다. 북한은 중공과 러시아에게 주권을 의지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북진통일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내부의 극좌파들조차 자력으로 소탕하지 못하는 약소국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 민족이 영원히 노예민족 상태에 안주하기를 택함으로서 일말의 자존심조차 없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구제불능의 노예민족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무리 인류 역사상 가장 자비로운 세계 패권세력인 서방진영과 자유세계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돕지 않는 한국(ROK)의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언제까지나 도와주고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세상의 그 어떤 강대국이든 스스로 돕지 않는 국가는 결국 도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민족의 노예민족이라는 진실을 마주하더라도 절망하지 않아야 한다. 이성에서 벗어난 과도한 패배주의는 금물이다. 민족에게 있어 노예민족보다 더 심각한 상태는 민족의 완전한 절멸이기 때문이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망이나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는 민족이 진정으로 용맹하고 강인한 민족이며, 주권민족의 지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 패권국의 지위에 오를 수 있다. 불사조 같이 용맹하고 강인한 진정한 주권민족은 절대 스스로 패권을 잃고 붕괴되지 않으며, 보통의 패권국들이라면 결코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세계 정복의 기회까지 가진다.

노예민족은 애국주의국가주의 없이는 노예민족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노예민족에게 민족주의는 마시면 마실수록 신체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는 바닷물과 같은 존재이다. 애국주의와 국가주의의 이성이 아닌 민족주의의 감성만을 선택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지를 저지르는 노예민족은 자멸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언제나 자기 민족의 애국자들을 악의적으로 적대하여 애국자들을 상대로 생산성 없고 자기파괴적인 내전을 벌여 패륜적으로 희생시키며, 더 희생시킬 애국자들이 없어지면 자멸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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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nationalism은 민족주의, 국가주의 두 가지로 번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