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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비키니 환초 핵 실험지 |
영어명 |
Bikini Atoll Nuclear Test Site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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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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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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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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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3,500 ha |
등재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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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번호 |
비키니 환초 핵 실험지(Bikini Atoll Nuclear Test Site)는 마셜제도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2010년에 등재되었다.
설명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냉전의 시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움직임으로 태평양, 마셜 군도의 비키니 환초에서 핵실험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지역주민의 이동 이후 1946년부터 1958년까지 최초의 수소폭탄(1952년)이 폭발하는 등 67건의 핵실험이 이뤄졌다. 비키니 환초는 핵실험의 위력을 전달하는데 매우 중요한 직접적 증거, 즉 1946년 핵실험으로 침몰한 선박과 거대한 브라보 분화구 등을 보존해 왔다. 히로시마 폭탄의 7,000배에 해당하는 이 실험은 비키니 아톨의 지질학과 자연환경과 방사능에 노출된 사람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역사를 통해, 아톨은 평화에 대한 역설적인 이미지와 지상의 낙원에 대한 역설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핵 시대의 새벽을 상징한다. 마셜 제도에서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첫 번째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