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岳飛
(1103년 3월 24일 ~ 1142년 1월 27일)
중국 남송(南宋)의 무장. 자는 붕거(鵬挙). 상주시 유음현 출신. 남송을 공격하는 금나라를 상대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두었으나, 악비 등의 세력 확장을 두려워한 재상 진회(秦檜)에 의해 모함을 받아 살해당했다.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후에 악왕(岳鄂王)으로 봉해져 관우와 나란히 모셔져 있다. 그 후 신격화되어 명대에 정마대제(靖魔大帝)에 봉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