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운지는 노무현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서 30미터 아래 절벽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한 고인드립성 용어이다.
운지라는 말은 버섯의 이름이다. 90년대 운지천이라는 자양강장제 광고에서 광고모델인 최민식이 뛰어 내리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착안해서 버섯의 이름인 운지가 노무현이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린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로 변한 것.
언론과 사회의 알레르기성 반응
언론과 사회에선 운지라는 단어를 고인드립, 패륜이라 우기는데, 그렇게 치면 히틀러에 대한 고인드립, 무솔리니에 관한 고인드립, 존 F. 케네디에 대한 고인드립은 물론 박정희에 대한 고인드립까지 패륜성 드립인가? 언론과 사회는 항상 노무현등의 좌익계 인물을 욕하는건 패륜이라면서 정작 자신들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분으로 김재규를 올려치기하고 10.26 사태를 희화화하고 있다. 왜 노무현만 고인에 대한 드립이 신성불가침인가? 고인희화화 요딴 소리를 하는데. 원래 외국 서구에서는 정치인에 대해서는 일반인보다 더 풍자와 희화화에 대해 더 관대하고 폭 넓게 허용이 된다. 노무현이 최고존엄인가? 노무현 본인 조차도 임기 말년에 이게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식의 말이 유행이었을 때 대통령 욕해서 기분이 풀리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개 아니나며 의연하고 관대하게 넘어갔다 노무현 본인부터가 탈권위주의를 표방한 인물인디 본인에 반하게 좌파들은 노무현 죽음을 신성불가침인냥 고인희화화다 뭐다 알레르기 반응을 하고 있다. 여기에 언론 들까지 동조를 하고 있다.
노무현 때부터 갑자기 고인드립에 대해 신성불가침 같은 황당한 기준이 등장했다. 노무현은 뇌물 조사건으로 조사를 받다가 자살한 것으로 노무현의 죽음은 결코 신성시할 만한 죽음이 아니다. 좌파들 입장이야 노무현을 성역화 신성시하고 이걸로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으려는 하니 이렇게 극렬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사실 노무현이 죽기 직전까지 좌파들조차 노무현을 욕하고 노무현은 고립무원의 처지였다. 죽자마자 좌파와 언론이 언제 그랬느냐는듯 마치 성자인냥 하루아침에 태도를 확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