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사거리를 최대 30% 향상시킬, [155mm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 성공, 방위사업청

개요

K-9 자주포는 대한민국에서 자체개발한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자주포이다.

상세

대한민국 국군은 노후화된 K-55 자주포를 대체시킬 필요가 있었고,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 새 자주포를 주문한다. 도중에 5공 인물들을 김영삼이 정치보복하는 등의 트러블이 있어 개발이 지연되었지만, K-9 자주포는 1999년에 개발 후 공개되었다. 현재 K-9 자주포는 호주, 이집트,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튀르키예, 폴란드, 핀란드 등의 나라로 수출되고 있고, 루마니아에도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장점

직사까지 고려한 사통체계

K-9은 기본적으로 곡사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수틀리면 직사를 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레이저 거리측정기, 직사용 조준기까지 갖추고 있다. PLZ-05처럼 철갑탄을 쏠 순 없지만, 155 mm 구경이면 옛날의 함포와 비슷한 구경이라 북한군 전차 정도는 폭압으로 잡아버릴 수 있고, 중공군, 러시아군의 전차도 약점사격, 우회사격을 하게 되면 잡아낼 수 있다.

높은 신뢰성

K-9은 강원도의 추위와 대구의 불볕더위에서까지 운용될 수 있게 개발되었다. 그래서 별다른 개수 없이 추운 폴란드부터 이집트의 사막에서까지 엔진, 사격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PzH 2000, M109 자주포보다 악천후 신뢰성이 높아 전천후 자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높은 기동성

K-9은 자주포면서 1000마력 엔진을 탑재했는데, M109 등의 자주포보다 마력수가 높아 기동성이 우세하다.

높은 방호력

K-9 자주포는 알루미늄제 차체를 사용하는 M109 등의 자주포와 달리 경전차급의 방호력을 가지고 있어 적 소총탄을 방어할 수 있다.

낮은 가격

K-9은 다른 자주포에 비해 가격이 낮아 대량생산, 배치, 수출에 유리하다.

단점

에어컨의 부재

한국군 형식만 해당하며, 옵션으로 추가할수 있다. 인도, 폴란드, 이집트는 에어컨 장착형을 구매했으며, 인도와 이집트는 특히 기갑장비에 에어컨이 없으면 30분만 기동해도 승무원이 지칠 정도로 덥기에 에어컨을 필수로 장착해야 한다.

기동간 사격 불가

K-9에는 스태빌라이저가 없어 기동간 곡사 또는 직사가 불가능한데, 다만 세계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독일의 RCH 155를 제외한 모든 자주포는 스태빌라이저가 없고 기동간 곡사도 불가능하다.

파생형

크랩 자주포-폴란드에서 K-9의 차체에 영국제 포탑을 장착하여 만든 파생형이다.

경쟁작

PzH 2000

RCH 155

M109

PLZ-05

주체 107년식 155 mm 자행곡사포

2S35 칼리차-SV

결론

K-9 자주포는 현 상황에서 수출에 매우 적합한 걸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NATO의 동유럽 지역은 거의 K-9 자주포가 평정한 분위기다.

일단 미국이 자주포 쪽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고, 경쟁자인 독일의 PzH 2000은 독일이 냉전 이후 방산규모를 줄이면서 K-9 자주포보다 가성비가 좋지 않고, 납기일도 매우 오래 걸린다.

그러나 NATO 서구 쪽은 가성비보다는 인성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K-9 자주포 대신 독일제 PzH 2000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동 중 사격이 가능하고 고도로 자동화되어 운용 인원이 2명 이하인 독일제 최신예 자주포 RCH 155를 구매하는 계약을 하려는 모양새이다. NATO의 동유럽 지역은 경제력이 부족하고 러시아나 벨라루스 등의 Anti-NATO(반나토) 적대국들과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어 싼 자주포들을 대량으로 빠르게 배치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K-9 자주포를 구매했지만, 한국이 계속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 뜨뜻미지근한 방침을 유지하면서 NATO 서구 쪽 국가들이 한국의 용기 없는 모습에 다소 실망감을 느꼈고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판매 제안까지 거절하면서 한국제 중무기를 구매할 이유가 사실상 사라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국은 전쟁 중인 국가에 무기를 판매할 수 없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판매를 거절했는데, 이러면 한국은 무기 구매 상대로서의 신뢰가 크게 저하되며 장기적인 고객을 유지하기도 매우 어려워지는데, 장기적인 고객을 잃을 경우 한국의 국방력 저하로 직결된다. 왜냐하면 중무기 특성상 부품이 많고 전문적일 뿐만 아니라 부품의 소모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부품이 충분하고 전시에 부품이 신속하게 조달되지 않으면 운용에 지장이 생기고 마는데, 따라서 한국이 핵공격을 받으며 전면전을 당할 경우 한국 내 군수공장들의 생산력이 크게 저하되는데 해외에 미리미리 군수공장들을 최대한 수출해둬야 한국이 전면전 상황을 맞이했을 때 안정적인 부품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에게 문제는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카타르 등의 부유하고 전술성을 중시하는 국가들도 RCH 155를 구매하는 쪽으로 더더욱 기울어버리는 모양새라는 것이다. 영국은 이미 K-9 자주포를 탈락시키고 RCH 155를 구매했다. 한국이 유럽 국가들과의 외교적인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결국 독일제 PzH 2000에게도 수출 점유율이 크게 밀리게 될 것이며 이러면 한국의 국방력도 점점 빠르게 약화되게 된다. 우크라이나에 직접 판매가 어렵다면 폴란드를 중개자로 삼아서라도 우회 판매라도 허용해야 하는데 정부와 국회가 무기 수출 제한에 관한 법률들을 뜯어고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의 승리를 막지 못하면 러시아군과 북한군은 강화될 것이고 북중러의 다음 침략 대상은 핵무기를 가지지 못한 한국 차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만일 트럼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개전 초보다 유럽의 무기 생산력이 많이 증가했고 갈수록 유럽의 무기 생산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판매하면 우크라이나의 더 빠른 승전을 도울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판매 시장을 개척하는 승부수를 던져보는 것은 여당에나 국익에나 모든 면에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므로 반드시 진행해야 하지만, 국회를 장악한 좌편향 흉악범죄집단이자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부의 모든 정책을 계속해서 집요하게 방해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일반적인 절차로 진행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skVbYmufc&t=1325s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