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Mid-Cap ETF (티커 VO)는 Vanguard에서 운용하는 상장지수 펀드(ETF)로, CRSP US Mid-Cap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이 중간 크기의 다양한 산업군에 속한 미국 주식으로 구성되며, Union Pacific, Amphenol, Willis Towers Watson 등의 기업이 포함된다. VO는 대형주보다 높은 성장 잠재력과 소형주보다 낮은 변동성을 결합한 특성을 가지며,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높이고 특정 섹터나 기업의 리스크를 분산하는 데 기여한다. 연간 보수율은 0.04%로, 비용 효율적인 투자 옵션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