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요

전주시는 전라북도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전라북도 최대도시다. 그리고 전라북도의 도청 소재지 이기도 하다.)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조선 왕조의 발상지로, 태조 이성계가 태어난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렇지 않다. 이성계는 여기서 태어나지 않았다. 전주이씨 기에 이곳을 왕조의 발상지로 한 것이지. 이성계 본인은 전주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이성계의 거의 고조부 이안사 때 기생 갖고 이쪽 관리와 싸워서 일가가 전주에서 북쪽으로 이주했다. 이후 이성계의 조상들은 고려를 배신하고 몽골에 붙어서 다루가치 직을 세습하다가 이성계 아버지(이자춘) 때 다시 고려에 귀부했다. 이성계의 고향은 함경남도 함흥이었고, 그의 사병(가별초)등의 세력기반도 전주가 아닌 동북부에 있었다. 그의 고조부 때 전주에서 일가가 이주를 했고 대대로 동북부에 다루가치직을 세습했으니 당연하다. )

왕조의 발상지로 이성계의 어진 등등 성지 비슷한 조선내내 특별한 취급을 받았다. 동학의 난에도 전주성 전투에서 전주는 왕조의 발상지로 특별취급을 받았다.

예전부터 전라도의 핵심도시가 전주와 나주이다. 전라도라는 말 자체가 전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였던 전주 + 나주의 합성어다.(조선 팔도 명명법이 다 이랬다 수도 주위 지역인 경기도만 빼고)

견훤의 후백제 때는 이곳이 오랫동안 후백제의 수도였다. 견훤은 지금의 광주인 무진주에서 세력을 일으켰고, 이후 지금의 전주인 완산주로 도읍을 옮겼다.

지리

전주시의 위치

한옥마을이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사람들에게 전주 비빔밥으로도잘 알려져있다.

정치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텃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