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요

군산시는 전라북도 북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로, 금강하구와 만경강하구로 둘러싸여 있다.

호남 지역은 최대의 곡창지대였고, 일제시대 때에는 이 쌀을 일본으로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도시다. 당시가 군산시의 최대 전성기라 한다.

군산은 항구다.

지금도 적산 가옥이나 일본식 사찰건물 등 일본이 남겨 놓고 간 건물들이 엄청 많이 남아 있다.(서울에도 사실 은근히 많은 편이다. 반달리즘의 대상이 된 조선총독부 말고도 구서울시청, 구서울역청사 서울시의회, 신세계백화점 등등 적산가옥도 일본군이 주둔한 용산구 종로나 정동 후암동 등 곳곳에 남아 있다. )

전라도의 다른 항구인 목포도 비슷하다. 일단 항구에 적합한 지형이 매우 까다로워서 아무곳이나 항구가 될 수가 없다.

목포에도 일본인이 남기고 간 건물들이 많다. 목포에는 손혜원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투자를 해서 이해충돌로 문제가 되었다.

지리

군산시의 위치

동쪽은 익산시, 서쪽은 황해, 남쪽은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 북쪽은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서천군과 접하고 있다.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육지와 서해의 섬들로 이루어져있다.

정치

전통적으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 해오고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