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기능도 있지만 한국 의회의 대표적인 갑질의 장이다.


폐해가 많아서 원래 없앴다가 김대중 때 다시 생긴 것으로 안다.


민간인까지 막 증인으로 불러 제낄 수 있다. 불응할 시에 검찰이 조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공무원도 아니고 국회의원이 민간인을 마음대로 부를 수 있는 것 문제가 많다.

공무원도 아닌 민간인인 재벌회장까지 불러다 면전에다가 호통치고 갑질이 여야를 할 것 없이 생활화 되어 있는 이벤트다.

재벌회장들도 참여하는 것을 당연히 굉장히 꺼린다. 국정감사 시즌에는 이걸 피할려고 외국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 정주영 같은 경우는 평소 국회의원들이 뒤로는 돈을 받아 먹으면서도 이런 자리에서는 불러다 놓고 호통치고 바보 만들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일침을 날린 적도 있다.

전국구 국회의원 같은 경우 지역구 민원을 봐서는 안돼는데, 국정감사 빌미로 뒤에서 딜을 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거의 한국에만 있는 제도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