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얼굴이 들어간 베찌를 말한다.

북한 초상휘장 쌍상 .jpg

김정일 생전은 김일성 단독의 당상,

김정일 사후에는 김일성 김정일이 나란히 있는 휘장을 쌍상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정치적 수용소 같은 데 보내지는 사람이 아니면 의무적으로 패용해야 되는 표식이다.

북한사람이 이걸 달고 외국에 나가면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에 패용하는 것을 쪽팔려 하기도 한다.

북한이라는 나라가 외국에서는 불량국가 취급을 받기에 북한 국적이라는 낙인 비슥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공상국가들이 세계적으로 얼마 남지 않았고, 얼마 남지 않은 공산국가들도 지도자 얼굴이 달린 베찌를 거는 경우는 거의 북한 말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최근에는 김일성 김정일이 아닌 김정은이 단독으로 들어간 초상휘장이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