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없는 직책이다. 비슷한 직책도 없다.
내각 총리를 보좌하는 역할인 내각관방의 장이다.
내각의 no.2 비슷한 자리로 차기 총리가 될 재목들이 많이 맡는다.
관방장관을 역임하고 이후 총리가 된 사람들이 많다.(아베, 스가 등등)
정부 대변인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휴일이 아니면 매일 오전 오후 두번 언론상대로 정례 브리핑을 한다.
(스가는 관방장관 시절을 회고하면서 이게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내각(정권)의 얼굴마담 처럼 된다.
헤이세이(오부치 게이조)나 레이와(스가 요시히데) 등의 연호도 이 관방장관이 보통 발표한다.
텔레비전으로 연호를 발표한 것은 딱 이 2번뿐이다.
(그전에 다이쇼나 쇼와시대에는(연호를 발표하던) 테레비가 보급된 시대가 아니었다)
연호를 발표하는 장면은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된다.
(또한 새로운 연호를 발표한 당시 관방장관이던 오부치, 스가 모두 차후에 일본총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