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람어로 구원을 의미하는 단어. 히브리어로는 "호샤나"가 된다. 그리스어로 음역되면서 호산나가 되었다.

성경시펀찬송가 등에서 많이 나오는 말이다.

'호쉬아'는 구원이라는 뜻이며 호세아나 여호수아와 같은 어원에서 나왔다. '나'의 경우엔 지금이라는 뜻이므로 호쉬아-나의 직역하면 '지금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다.


호산나는 신약성경에서도 등장하는 말이다. 예수님이 죽기 얼마전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를 환영하며 맞이할 때도 종려나무 잎을 놓으며 호산나, 호산나 라고 외치며 열광했다.(마 21:1-11) 그리고 백성들은 심판관 본디오 빌라도에게 얼마되지 않아 예수를 죽이고 살인자를 풀어달라는 이중적이고 우메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