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무함마드의 첫번째 부인. 히라산의 동굴에서 계시를 받은 사실을 그녀에게 알리자 메시아가 된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 여자는 엄청난 부자였다. 대무역상단의 행수와 같은 위치였는데.

무하마드는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일용직 비슷한 위치였다. 근데 무하마드는 가난해서 어렸을 때부터 일을 했기에 일을 무척 잘했다고 한다.

하디자가 무하마드보다 훨씬 연상이었는데(무하마드가 25살 때 하디자는 40세였다. 게다가 초혼도 아니고 하디자는 당시 과부였다. ), 일을 잘하는 무하마드를 마음에 들어 했고, 하디자가 먼저 일을 잘하는 무하마드에게 청혼했다. 무하마드는 이를 받아들였다.

이 결혼으로 무하마드는 생계로부터 완전히 해방된다. 하디자가 무하마드의 인생을 바꾼 거.

생계 문제가 해결된 무하마드는 이후 명상을 하는 등 종교적인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무하마드가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고 했을 때 메카에서 주위사람들은 헛소리라며 박해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부자였던 그의 아내 하디자와 지역에서 큰어른 취급받던 무하마드의 삼촌 탈리브(무하마드의 사실상 아버지나 마찬가지다. 무하마드의 부모는 무하마드가 어린 나이에 다 일찍 죽었기(아버지는 무하마드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다)에 고아나 마찬가지였던 무마마드를 삼촌이 그를 키웠다.)이 방패막이 되어 주었다.

하디자가 살아 있을 때는 무하마드는 하디자에게 충실했고 다른 부인을 두지 않았다. 나이차이가 많이 났지만 금술도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무하마드는 하디자와의 사이에서 2남 4녀를 대부분 장성하기 전에 죽는다.

하디자가 죽자



아이샤와 같은 당시 거의 유아에 해당하는 친구의 딸이나 전쟁 포로로 몇십명의 여자를 부인으로 거느리게 된다.

무슬림은 4명까지 부인을 거느릴 수 있는데 선지자인 무하마드는 부인을 몇명을 거느리던 제한이 없다는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