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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4일 (일) 01:49 기준 최신판

중공에서 자유중국인 대만으로 망명한 사람들을 대만에서 일컫는 말.


중화민국은 본인들이 중국의 정통이라고 주장하기에 중공에서 공산당이 싫어서 망명한 사람을 체재의 우월성과 정통성을 선전하기에 유용하기에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우대하면서 반공의사라며 띄워줬다.


은근히 한국을 통해서 반공의사가 된 경우가 꽤 있다. 일단 중공 포로 중 상당수가 국공내전 때 항복한 국민당군 소속이었는데 이중 중국 대륙으로의 송환을 거부하고 대만으로 가기를 원했던 경우.


이승만이 휴전협상에 고추가루를 뿌리는 식으로 반공포로를 석방할 때 이사람들이 대만으로 많이 갔다. 대만에서는 6.25 때 중공군으로 참전했다가 포로가 되서 대만으로 간 사람들을 반공의사로 여기고 반공 프로파간다에 써먹었는데


1983년 중공의 미그21 전투기를 타고 귀순한 손천근 이 사람도 제3국인 대만으로 가서 대만에서 반공의사 취급을 받았다.


또 1983년 대한민국과 중공이 수교도 하지 않았던 시기에 하이재킹 당한 민항기가 한국에 불시착 한 적이 있었다. 이때 인질이 된 서울 구경을 시켜주고(중공의 엘리트 기술자도 있었다. 그래서 중공에서는 수교도 안 되어 있는 나라인 한국에 급사를 파견했다.)

하이재킹 범들은 1년 정도 교도소에서 처벌하고 원하던 중화민국으로 보내줬다. 이 인간들도 대만에서는 반공의사 취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