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붙이나 바위등에 글자를 새긴 문자기록을 말한다.

당대의 기록이기에 사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특히나 한국처럼 고대사 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는 더더욱.

예를 들어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은 모두 고려 때 쓰인 책으로 당대(원삼국시대)의 기록은 아니다.(그 전 기록의 책을 복붙 한 내용도 있는데 그 원전의 책은 다 실전되어서 지금은 없다)


한국 기준으로 토지송사 내용이 많은편 서로 토지간의 분쟁이 있어서 그 재판 결과를 세기고 다시는 싸우지 마라 이런 내용이 많다. 아니면 광개토대왕릉비 처럼 왕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라던지


단단한 바위 등에 글자를 새겼기에 종이 등에 기록보다 오래 오래 남아 있는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오랜 세월과 풍화 등의 과정을 겪기에 육안으로는 글자를 판독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개 탁본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