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랍은
스님의 경력. 소위 말해서 승려의 짬밥을 말한다.
승가는 군대와 비슷한 게 많은데,
(수직적인 조직문화, 대중생활
( 한 시설에서 단체생활 숙식을 같이함)
군대처럼 속세의 나이보다는, 법랍으로 서열을 나눈다.
군대보다 어떤 면에서 더 심한데, 법랍 차이가 심하면 같은 승려끼리도 차마 같이 밥도 안 먹는 경우도 있다.
법랍은 하안거(불교에서는 안거라고 수행에 방해가 되는 추위와 더위피해 3개월간 단체로 수행을 하는 기간 하안거 동안거 두개가 있다.)가 끝나는 음력 7월을 기준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