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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구절을 비교하면 이게 이런 말이었어 할 정도.
개역한글과 공동번역을 같이 놓고, 같은 구절을 비교하면 이게 이런 말이었어?! 할 정도.




히브리어 헬라어도 아닌데 굳이 사어가 된 구한말 단어와 문체를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
히브리어 헬라어도 아닌데 굳이 사어가 된 구한말 단어와 문체를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

2023년 7월 25일 (화) 15:02 판

한국 개신교와 가톨릭이 공동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기독경이다.


공동으로 번역했지만 하느님 하나님의 명칭 논란이지,


개신교에서는 이걸 쓰지 않고 여전히 개역을 고집했고,


가톨릭에서만 쓰다가 가톨릭도 새로운 번역 성서로 갈아탔다.


현재는 성공회 교회에서만 이 성서를 사용한다.


문익환 같은 빨갱이 목사등이 번역에 참여해서 그렇지, 이미 사어 수준이 된 구한말문체에 직역에 가까운 개역한글에 비해 의역에 현대한국어 문체로 쓰였기에 현대인이 읽기에는 공동번역 쪽이 압도적으로 직관적이고 뜻을 이해하기도 읽기도 쉽다.


현대어성서가 niv등 영어 성서의 중역이라면, 공동번역은 중역도 아니다.


개역한글과 공동번역을 같이 놓고, 같은 구절을 비교하면 이게 이런 말이었어?! 할 정도.


히브리어 헬라어도 아닌데 굳이 사어가 된 구한말 단어와 문체를 고집하는 게 이해가 안 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