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퍼시픽리그 일본에서는 보통 줄여서 파리그라고 한다.
퍼시픽 리그(영어: Pacific League, 일본어: パシフィック・リーグ 또는 약칭 パ・リーグ 파 리그)는 일본 프로야구에 양대리그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보통 줄여서 파리그라고 한다.


일본 프로야구에 양대리그 중 하나이다.


원래 일본도 한국처럼 단일리그였다.
원래 일본도 한국처럼 단일리그였다.

2025년 5월 11일 (일) 23:17 판

퍼시픽 리그(영어: Pacific League, 일본어: パシフィック・リーグ 또는 약칭 パ・リーグ 파 리그)는 일본 프로야구에 양대리그 중 하나이다.

일본에서는 보통 줄여서 파리그라고 한다.


원래 일본도 한국처럼 단일리그였다.

프로야구를 거의 만들고 흥행하게 만든 요미우리가

라이벌 신문사 마이니치가 프로야구팀을 만들어서 가입하는 것에 반대.


요미우리와 같이 마이니치 가입을 반대한 측은 센트럴리그 (이하 세리그)팀이 되었고, 요미우리가 지멋대로 하는 거 도저히 마음에 안든다며 마이니치 가입을 찬성한 팀들은 퍼시픽리그(이하 파리그) 팀이 되었다.


(나쁘게 말하면 최고인기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인기에 빌붙어서 계속 살고 싶은팀은 센트럴리그(한신은 처음에는 마이니치 가입을 찬성했다가 요미우리가 반대하자 같이 반대해서 센트럴리그 팀이 되었다. 전통의 일전이라고 요미우리와의 라이벌전이 흥행에 중요했기 때문) 요미우리 저거 인기 때문에 지멋대로 하는 거 더러워서 싫다는 팀은 퍼시픽리그 팀이 되었다.


(네이밍은 퍼시픽리그는 퍼시픽이 태평양을 의미하는데 국제적인 리그가 되겠다는 뜻으로 정했다고 한다. 센트럴리그는 우리야 말로 정통리그라는 의미로 정했다고)


옛날 일본에는 야구중계는 거의 요미우리 중계 밖에 없었기에 파리그는 세리그에 비해 정말 인기가 없었다.


요미우리 외에 세리그팀은 그래도 요미우리와의 대전 할 때라도 계라도 되지 파리그는 중계도 거의 없었던 시대도 매우 길었다.

(드래프트 시에도 유망선수가 적어도 중계가 있는 인기있는 세리그 팀에 지명받고 싶다. 중계도 인기도 주목도도 없는 파리그팀에는 가기 싫다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인기는 세리그, 실력은 파리그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파리그에서 세리그 네들이 인기는 많아도 야구 실력은 우리가 우위다 라는 자존심 같은 게 있었던 것)


물론 이건 지금 시점으로는 옛날 말이다. 실력은 물론 인기도 옛날에 비해 훨씬 파리그가 올라왔다.


(여전히 요미우리, 한신 이라는 굴지의 인기팀이 있는 세리그 쪽이 우위지만 요미우리가 옛날처럼 압도적으로 인기가 혼자 높은 팀이 아니며, 파리그팀 중에도 소프트뱅크도 3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니폰햄도 인기가 좋으며 지금은 옛날처럼 요미우리 경기만 중계가 되는 시대가 아니라 위성tv나 인터넷으로 전경기가 중계되고 볼수 있는 시대다. 또 메이저에서 활약한 최고실력과 인기를 가진 선수들 다르빗슈 오타니 등도 상당수가 파리그 출신이다.)

실력은 그전에는 세리그와 파리그는 인터리그라는 게 없어서 시범경기 올스타전 니혼시리즈에서만 대전을 했는데 2004년도에 구계 재편(이것도 당시 인기가 없던 파리그 팀들은 킨테츠와 오릭스의 합병 그리고 단일리그로의 환원을 하려고 했던 문제다 오사카돔으로 경영이 악화돤 킨테츠는 오릭스에 팔렸지만, 단일리그는 팬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이후

인터리그인 교류전이 신설되면서 시즌 중에도 세리그와 파리그가 경기를 하게 됐는데

오랫동안 교류전은 파리그가 세리그보다 계속 승률이 연속으로 높았다(특히 소뱅은 교류전 최다 우승팀으로 교류전 때 세리그팀들을 보약 삼아 순위를 올리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이건 지명타자 도입이전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하게 아메리칸 리그가 내셔널리그보다 계속 인터릭. 승률이 높았다.)

또 파리그팀이 세리그팀을 누르고 일본시리즈에 연속 내리 계속 우승하기도 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이런 파리그 연속 우승이 깨지고 세리그 팀도 많이 우승을 하고 있다. 내셔널리그도 지명타자 제를 도입하면서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세계 거의 유일의 리그가 세리그가 됐다)


인기가 아무래도 세리그보다 딸려서 그런지 새로운 제도를 들여오는데 세리그보다 개방적이다.


센트럴리그는 지금도 안하는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했고 80년대에 이미 재팬시리즈 외에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오프 제도를 잠깐 도입했고 지금의 포스트시즌인 클라이막스 시리즈더 세리그에 비해 먼저 도입했다.


Mlb tv처럼 파리그tv라는 걸 만들어서 리그 전체 통합헤서 중계권을 관리하며 인터넷 자체 중계사이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