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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창업주는 롯데의 창업주인 신격호의 동생 신춘호였다. | |||
신춘호는 일본에서 인스턴트라면의 성공을 보고 한국에서도 인스턴트 라면 사업을 하기를 원했지만, 신격호는 아직 한국의 경제상황을 볼 때 시기상조로 봤다.(한국롯데는 일본에서 히트한 것을 그대로 한국에 이식해 왔던 것이 사업의 패턴 중 하나였다.) 그래서 롯데가 라면 사업을 하는 것을 반대했고, 그래서 롯데에서 나와서 라면 사업을 한 게 농심의 시작이다. 이 과정에서 신격호와 신춘호는 거의 의절 비슷한 수준으로 사이가 틀어졌고, 신격호 죽었을 때 신춘호는 장례식에 가지도 않았다고(형제 개개인간에는 그렇지만 신춘호의 자식들은 장례식에 참가했다) | |||
80년대 신라면 이후 거의 부동의 한국 라면 톱 회사였다. 삼양라면 우지파동 등으로 위기에 쳐했을 때 매운맛을 강조한 신라면(그전까지 매운 라면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원래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을 그대로 들여왔기에 초창기 삼양라면은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처럼 매운맛보다는 순한맛이 주류였다)이 나오고 신라면과 짜파게티은 한국라면 계의 거의 부동의 no1, no2 라면의 지휘를 이어오고 있다. | |||
==계열사== | ==계열사== | ||
2024년 7월 10일 (수) 16:24 판
주식회사 농심 | ||
형태 |
대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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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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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
신동원, 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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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
304억 1천만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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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
1조 9,056억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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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
493억 4천만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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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
562억 7천만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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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
5,099명 (2020.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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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 112 (신대방동) |
개요
농심의 창업주는 롯데의 창업주인 신격호의 동생 신춘호였다.
신춘호는 일본에서 인스턴트라면의 성공을 보고 한국에서도 인스턴트 라면 사업을 하기를 원했지만, 신격호는 아직 한국의 경제상황을 볼 때 시기상조로 봤다.(한국롯데는 일본에서 히트한 것을 그대로 한국에 이식해 왔던 것이 사업의 패턴 중 하나였다.) 그래서 롯데가 라면 사업을 하는 것을 반대했고, 그래서 롯데에서 나와서 라면 사업을 한 게 농심의 시작이다. 이 과정에서 신격호와 신춘호는 거의 의절 비슷한 수준으로 사이가 틀어졌고, 신격호 죽었을 때 신춘호는 장례식에 가지도 않았다고(형제 개개인간에는 그렇지만 신춘호의 자식들은 장례식에 참가했다)
80년대 신라면 이후 거의 부동의 한국 라면 톱 회사였다. 삼양라면 우지파동 등으로 위기에 쳐했을 때 매운맛을 강조한 신라면(그전까지 매운 라면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원래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을 그대로 들여왔기에 초창기 삼양라면은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처럼 매운맛보다는 순한맛이 주류였다)이 나오고 신라면과 짜파게티은 한국라면 계의 거의 부동의 no1, no2 라면의 지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