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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기와 같이 중요시 되는 책이다. 마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처럼. 고사기에는 신화적인 내용이 더 많아서 일본서기를 더 정사로 보고 중요시 되어 왔다.
고사기와 같이 중요시 되는 책이다. 마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처럼. 고사기에는 신화적인 내용이 더 많아서 일본서기를 더 정사로 보고 중요시 되어 왔다.


한국고대사를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자료다. 지금은 실전된 백제본기 같은 책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하고, 한국의 삼국사기 보다도 더 자세하게 고구려나 백제나 신라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일본서기에서는 백제나 신라가 일본의 속국 처럼 묘사되는 부분도 많다. 임나일본부라든지 또 진구여왕이 삼한정벌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한국고대사를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자료다. 지금은 실전된 백제본기 같은 책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하고,  


한국의 삼국사기 보다도 더 자세하게 고구려나 백제나 신라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일본서기에서는 백제나 신라가 일본의 속국 처럼 묘사되는 부분도 많다. 임나일본부라든지 또 진구여왕이 삼한정벌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전후 이전 전전 천황제 하의 일본에서는 거의 성경처럼 본문비평 대상이 아니었다. 일본서기에 쓰여진 내용은 그 진위여부에 대한 시비 자체가 불경하게 여겨졌다. 예를 들어 일본서기에서는 초대천황을 진무천황이라고 기록해 놓았는데, 현재 학계에서는 실존인물이 아닌 신화적인물이라는 말이 많은데, 전전에는 아예 그런 말을 학계에서도 꺼내는 것도 불경하게 여겨졌다.  
 
전후 이전 전전 천황제 하의 일본에서는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거의 성경처럼 본문비평 대상이 아니었다.  
 
일본서기에 쓰여진 내용은 그 진위여부에 대한 시비 자체가 불경하게 여겨졌다. 예를 들어 일본서기에서는 초대천황을 진무천황이라고 기록해 놓았는데, 현재 학계에서는 실존인물이 아닌 신화적인물이라는 말이 많은데, 전전에는 아예 그런 말을 학계에서도 꺼내는 것도 불경하게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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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역사서]][[분류:일본]][[분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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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목) 22:40 판

일본어: 日本書紀[1][2]

개요

일본서기일본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정사(正史)로, 일본의 육국사(六國史)의 첫 번째에 해당한다. 일본식 한문편년체로 저술되어있으며 모두 30권이다. 그 중에 계도(系圖)는 분실되었다.

나라시대에 성립되었으며 고사기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720년에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대(神代)부터 지토 천황까지를 다룬다. 천황가의 지배 정통성 확립하고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저술 되었다고 보인다.

고사기와 같이 중요시 되는 책이다. 마치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처럼. 고사기에는 신화적인 내용이 더 많아서 일본서기를 더 정사로 보고 중요시 되어 왔다.

한국고대사를 연구하는 데도 매우 중요한 자료다. 지금은 실전된 백제본기 같은 책을 그대로 인용하기도 하고,

한국의 삼국사기 보다도 더 자세하게 고구려나 백제나 신라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일본서기에서는 백제나 신라가 일본의 속국 처럼 묘사되는 부분도 많다. 임나일본부라든지 또 진구여왕이 삼한정벌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전후 이전 전전 천황제 하의 일본에서는 고사기와 일본서기는 거의 성경처럼 본문비평 대상이 아니었다.

일본서기에 쓰여진 내용은 그 진위여부에 대한 시비 자체가 불경하게 여겨졌다. 예를 들어 일본서기에서는 초대천황을 진무천황이라고 기록해 놓았는데, 현재 학계에서는 실존인물이 아닌 신화적인물이라는 말이 많은데, 전전에는 아예 그런 말을 학계에서도 꺼내는 것도 불경하게 여겨졌다.

각주

  1. にほんしょき
  2. やまとふ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