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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경희 2020-01-25.jpg|800픽셀|섬네일|가운데|공개석상에 등장한 김경희. 설날인 2020년 1월 25일 삼지연극장<ref>[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011/92346215/1 北,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김정은 “만점짜리 음악홀”] 뉴시스 2018-10-11</ref><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84068 <nowiki>[지금북한은]</nowiki> 삼지연악단 극장 리모델링…김정은도 '흡족'] SBS 뉴스 2018.10.23</ref>에서 [[김정은]], [[ | [[파일:김경희 2020-01-25.jpg|800픽셀|섬네일|가운데|공개석상에 등장한 김경희. 설날인 2020년 1월 25일 삼지연극장<ref>[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011/92346215/1 北,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김정은 “만점짜리 음악홀”] 뉴시스 2018-10-11</ref><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84068 <nowiki>[지금북한은]</nowiki> 삼지연악단 극장 리모델링…김정은도 '흡족'] SBS 뉴스 2018.10.23</ref>에서 [[김정은]], [[이설주]]와 함께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ref>[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6/2020012600171.html 김정은 고모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여만에 공개활동] - 조선일보 2020-01-26</ref> 2013년 12월 남편 [[장성택 대공포 처형|장성택]]이 처형 당한 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왔다. 이설주와 [[김여정]] 사이에 김경희가 앉아서 박수를 치고 있다.]] | ||
2020년 1월 28일 (화) 12:34 판
김경희(金敬姬, 1946년 5월 30일 ~ )는 김일성과 김정숙(金正淑, 1917~1949) 사이의 딸이며, 김정일의 동생이자 김정은의 고모이고, 2013년 처형된 장성택의 처이다. 그동안 김정은이 고모마저 죽였다는 설이 파다했으나, 최근 공개 석상에 등장하여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약력
- 김경희 (정치인) - 위키백과
죽었다던 김경희의 재등장
이미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던 김경희가 2013년 12월 남편 장성택이 처형 당한 후 6년만인 2020년 1월 25일 설날에 공개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죽은 김경희의 대역이라는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생전에 대역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대역은 필요할 때 잠깐씩 불러 쓰면 되지만, 죽은 사람의 대역일 경우 늘 그 사람이 죽지않고 살아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다녀야 하므로 훨씬 더 어렵다. 김경희의 경우는 대역이 아니라 실제일 것이다.
- 김경희 건재 확인, 정성장 “사망설 주장한 이들 뭐라고 할까” 서울신문 2020.01.26.
-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만 공개석상 동아닷컴 2020-01-26
- 남편 장성택 처형 6년만에···김정은 옆에 등장한 고모 김경희 중앙일보 2020.01.26
2015년 2월 국정원은 김경희가 살아있다고 국회 정보위에 보고했다.
- [속보] 국정원 "北 김경희 살아있다"...정보위 보고 YTN NEWS 2015. 2. 24.
김경희의 재등장은 김정은 권력 강화 포석
- 미 전문가들 "김경희 재등장, 김정은 위원장 권력 강화 포석" VOA 2020.1.28
탈북자 강철환의 김경희 대역 주장
탈북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김경희가 2014년 6월 죽었다고 단정적인 보도를 한 바 있고, 6년만에 다시 나타난 김경희는 실제가 아닌 대역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김경희가 살아 있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건강하다면 모친 김정숙의 빨치산 동료로 바로 며칠 전 1월 17일에 죽은 황순희의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황순희는 어린 시절 김정일, 김경희 남매의 보모 역할도 했고, 김경희 자신은 황순희의 딸 류춘옥(2003년 사망)과 절친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한다.[6][7]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은이 남편 장성택을 잔인하게 죽였을 뿐만 아니라 김경희 자신의 측근들도 모두 숙청했기 때문에 저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설날에 나타나 김정은 옆에 앉아 박수치고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또 그녀가 살아있다면 지난 6년간 마음 고생이 엄청나게 심했을 것이고, 나이도 6살이나 더 먹었는데도 사진처럼 6년전 사라지기 전보다 더 멀쩡한 얼굴 모습을 하고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 김정은의 끔찍한 패륜행각 김경희는 어떻게 죽였나? 강철환TV l Aquariums of Pyongyang 2019. 12. 7.
- 김정은 마지막 발악, 죽은 '김경희'도 부활시키나 강철환TV l Aquariums of Pyongyang 2020. 1. 26.
6.25 전쟁 중 한국 신문에 보도된 김정일과 김경희
6.25 전쟁 중인 1951년 3월 1일에 부산의 국제신보는 체포된 김일성의 전속 간호사 조옥희(趙玉姬)[8]의 증언을 보도하는데, 김일성의 자녀로 11세된 아들 김유나(Kim Yu-na), 5세인 딸 김경자(Kim Kyong-cha)가 있다고 하였다.[9] 이로보아 김정일은 한국전 당시까지도 김유라로 불리고 있었으며, 동생 김경희의 처음 이름은 김경자일 가능성이 있다.
당시 김정일이 11세라 했는데 이는 한국의 전통적 셈법을 따른 나이일 것이므로, 그는 1941년생이 맞다고 볼 수 있다. 김경희는 1946년생이므로 한국식 셈법으로는 6세가 되어야 하나 5세로 한 살 적게 보도되었다.
갤러리
함께 보기
* 김일성 * 김정은 * 김평일 |
* 김정숙 (1917년) * 김영주 * 김여정 |
* 김정일 * 장성택 * 백두혈통 |
각주
- ↑ 김만일 - 위키백과
- ↑ 小林和子(旧姓:萩尾) 著, 『나는 김일성 수상의 하녀였다 (私は金日成首相の小間使いだった)』 : 奥村芳太郎編, 在外邦人引揚の記録 ― この祖国への切なる慕情, (毎日新聞社, 1970)에 수록되어 있다.
- ↑ 北, 삼지연관현악단 극장 개관…김정은 “만점짜리 음악홀” 뉴시스 2018-10-11
- ↑ [지금북한은] 삼지연악단 극장 리모델링…김정은도 '흡족' SBS 뉴스 2018.10.23
- ↑ 김정은 고모 김경희, 남편 장성택 처형 6년여만에 공개활동 - 조선일보 2020-01-26
- ↑ 김창선 (정치인) 위키백과 : 류경수-황순희의 사위, 류춘옥의 남편
- ↑ 북한이 자랑하는 '류경수 땅크사단', 실제 전과(戰果)는 엉터리 월간조선 NewsRoom 2018.02.12 : 전술·전략에 무지(無知)했던 류경수는 김일성의 측근이자 김정일 남매의 보모였던 황순희의 남편
- ↑ 金日成 전속 간호부 趙玉姬, 체포 후 기자회견 부산일보 1951년 03월 01일 : 한국사데이터베이스
金日星(김일성)의 看護婦(간호부) 合同搜査本部(합동수사본부)서 逮捕(체포) 부산일보 1951-03-01 - ↑ NORTH KOREAN AGENTS CONFIRM DEATH OF SOVIET MILITARY ADVISOR AND ILLNESS OF KIM IL-SONG REPORT May 11, 1951 : CIA 문서
- ↑ 김명성 기자의 북한 엿보기 : 장성택의 자살한 딸이 사랑한 남자는 : 2013.12.18 프리미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