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국

우한 폐렴 사태 이후 세계는 탈중국(decoupling from China)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비난받는 이유는 우한 바이러스의 발원지라서이기 보다는 초기에 바이러스 감염 발생을 숨겨 조기 진압할 기회를 놓쳤고, 사람간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허위 정보를 흘린 것, 중국내에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조작하여 정확한 감염의 진행 과정을 알 수 없게 한 것, 세계 각국에서 마스크, 방호복 등을 대규모로 매집하여 바이러스가 다른 국가들에까지 확산되었을 때는 의료물자 부족으로 사태가 더 악화되도록 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국제적인 탈중국 움직임

• 中 ‘체제 내 학자’ 9명 포스트 팬데믹 진단…“국제사회 ‘탈중국화’ 걸을 것” 에포크타임스 2020년 4월 18일

• 세계 각국, 국가 안보 우려 속 對中투자 심사 강화…미국도 동참 ntdtv.kr 2019-12-30

미국

코로나바이러스는 미국 제조업자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오도록 압박하고 있다.

• Coronavirus pressures US manufacturers to bring plants home from China FOXBusiness 2020.04.18

'We have to be able to make things in the United States'

• THE TWILIGHT OF GLOBALIZATION : The Long Hard Road to Decoupling from China The American Interest April 8, 2020

It’s by now beyond clear that China is no partner to the United States. A difficult, but necessary, separation lies ahead.

• 미 하원, 의약품 공급망 중국 의존도 낮추는 법안 발의 “국민 안전에 중요” 에포크타임스 2020년 4월 16일

유럽

• 영국 “팬데믹 사태 종료 후 중국과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어려운 질문할 것” 에포크타임스 2020년 4월 18일

• “영국 정부, 분노 극에 달했다…사태 끝나면 중국과 청산” 화웨이 5G 퇴출도 시사 에포크타임스 2020년 3월 30일

• China’s coronavirus ‘victory’ and Britain’s threat of a ‘reckoning’ show two countries out of touch with the post-Covid-19 future Rana Mitter (Oxford 대 교수), South China Morning Post 3 Apr, 2020

If a post-Brexit Britain wants change in China, it needs to think about what that change is – and whether it has enough friends left who share those views

But China, too, should reflect on why a warm relationship has suddenly turned cold

• 중국,승리찬가!서방세계열받았다 안교수의바깥세상톡톡 2020. 4. 5.

일본의 탈중국 선언

• 22세 타이완 유학생의 애국심/WHO는 사면초가/일본기업 중국철수/우박과 눈보라, 다시 찾아온 겨울/중국 상륙강습함 건조중 화재 박상후의 문명개화 2020. 4. 12.

함께 보기

• 중국상대 집단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