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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4일 (토) 06:07 판

동음이의.png 다른 뜻에 대해서는 임해 문서를 참조하세요.

임해(任海, 林海, 1900~1962)의 본명은 주춘길(朱春吉)이며, 조선의용군 출신으로 소련 주재 북한 대사를 지냈다.[1] 그는 활동상으로나 인맥상으로 연안파이지만, 모스크바 공산대학을 나오고, 소련 대사를 지냈으며, 소련으로 망명한 탓에 소련파로 분류되기도 한다.

생애

관련 기록

  • 1952년 01월 12일 소련주재 북한대사로 임해(林海)를 임명.[1]
독립동맹의 구성원은 크게 다섯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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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蘇聯의 모스크바 동방노동대학(후에 모스크바 동방식민지 반식민지 이익연구학원으로 개칭) 조선반 출신의 공산주의자들―朱德海 方虎山 林海 朱春吉 陳葛秀 李權武 李林 金森 等.註 066

[註 066] 《주덕해의 일생》(延吉 : 1987) p. 103.
林海와 朱春吉을 별개의 인물로 본 듯하다.

참고 자료

  • 김선호, 『조선인민군 : 북한 무력의 형성과 유일체제의 기원』 (한양대학교출판부, 2020년 03월 25일) p.178 각주 143
    해방 이후 북한에서 활동한 인물 중에 “임해" 라는 이름을 쓴 사람은 2명이다. 한명은 일본 출신 임해(任海)로, 본명은 임길봉이다. 그는 북조선로동당에서 농민부 부부장으로 활동하였다.
    또 한명은 조선의용군 출신 임해(任海, 1900~1962)로, 본명은 주춘길(朱春吉)이다. 그는 조선독립동맹 제1진으로 귀국해 조선신민당에서 중앙집행위원 겸 간부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1946년 8월 북조선로동당 창립대회와 1948년 3월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조선의용군 출신 임해는 조선신민당 간부부장 시절과 북조선로동당 창립대회 때까지 한자명을 임해(任海)로 표기했다. 그러나 그후에는 한글명과 한자명을 림해(林海)로 표기했다.
    (서동만, 『북조선사회주의 체제성립사』, 서울: 선인 2005, 178쪽).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