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음: 쇠 금, 성 김
개요
금이나 쇠를 의미하는 한자이다. 또는 성씨인 김씨를 의미하는 한자어로도 쓰인다.
(대만 등에서는 한국인 중에 金씨가 많은 게 돈을 좋아하는 민족성 때문이라며 비웃기도 한다.)
금요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본어에서는 카네 혹은 존경접두어 오를 붙혀 오카네라고 해서
금이라는 한자 그 자체를 '돈'이라는 의미로 널리 쓴다.
물론 킨이나 오우곤 등 황금이라는 말로도 쓴다.
한국인 중 김씨가 많아서 일본어 성씨 중 원래 김씨였던 사람이 카네다(金田), 카네무라(金村), 카네모토(金本), 카네바야시(金林) 등등으로 통명이나 귀화한 성씨를 쓰기도 한다.
그래서 성씨에 카네가 들어가면 재일한국인 출신으로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박(朴)씨도 하야시(林)로 쓰는 경우가 있어서 하야시 성도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의심하는 성씨 중 하나이다.
(하야시 자체는 일본에서 꽤나 흔한 성씨다.)
여진족이 세운 나라 중에 金나라가 있었다. 누르하치는 명나라 말기에 후금
(여기도 국호는 금나라다. 후를 붙힌 건 후대의 역사학자가 구분하기 좋으라고 붙힌 것이다.
kbs 사극인 서궁에서는 극중에서 당시 금나라를 후금이라고 하는데 고증 오류다.)을 건국했고, 청태종이 홍타이지는 금나라에서 국호를 청으로 바꿨다.
한국어
- 금속(金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