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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 부용지훼
- 한자 : 不容置喙
사자성어 |
不容置喙 |
아닐 불 / 받아들일 용 / 둘 치 / 부리 훼 |
뜻
상대방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쉽게말해 ‘주둥아리 닥치고 있으라’는 막말이다.
청나라 초기 작가 포송령(蒲松齡)의 소설 '요재지이'(聊齋志異)에 나오는 말로 알려졌다.
사용예
- 국제 외교무대에선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관례다. 직설법보다는 완곡어법을 쓴다. 마오닝은 이것을 깡그리 무시했다. 박 장관의 말은 대만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바란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말로는 '그 입 닥쳐' 쯤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용치훼라는 거친 언사로 대응한 중국 외교부는 소인배 기질을 드러냈다고 볼 수밖에 없다.[2]
각주
- ↑ 1504 바이트.. 상단의 {{짤}} 틀은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
- ↑ 한국 협박하는 중국·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