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sinosphere

개요

중국어를 사용하는 집단을 폭넓게 정의한 것. 한자문화권과는 달리 한국, 베트남은 중화권에 잘 포함시키지 않는다.

중국대륙,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이 포함된다. 동남아에서 화교가 많은 싱가포르 등도 중화권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언어(방언이 다르지만, 한자 자막으로 소통 가능. 게다가 최근에는 보통화 북경어 관어 교육정책이 강화되서 젊은이들 중에는 보통화를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와 문화 역사등을 공유하기에 어느 한쪽에서 스타가 되면 중화권 전체의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다.

클론이 대만에서 인기 일 때 구준엽은 홍콩이나 마카오에서도 스타대접을 받았다.

주성치나 유덕화 등등은 홍콩 반환 전에도 중국과 대만에서 인기스타였다. 이때는 홍콩스타들이 대만을 방문해서 대만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왕조현은 아예 대만 출신이다. 이연걸은 특이하게 대륙출신으로 무술대회에 입상하는 등 유명해지고 중공 홍콩 합작영화인 소림사에시 주연으로 나오면서 홍콩 쪽 스타가 된 경우.

홍콩에서는 광동어를 쓰지만, 중국대륙이나 대만을 위해 보통화 더빙도 많이 한다.

주성치 정도 쯤 되는 스타는 아예 주성치 더빙을 도맡아하는 북경어 전속급 성우가 따로 존재할 정도.

한국에서는 가격이 싼 대만판 더빙 버전을 비디오로 많이 수입했다. 왓챠등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영화 자체는 홍콩영화인데 광동어버전이 아니라 보통화 더빙 버전을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하지만, 그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전에는 대륙에서 홍콩으로 밀입국을 많이했고, 등려군의 노래는 중국 대륙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등려군 노래는 중국대륙에서 공식적으로 금지곡이었다. 옛날 홍콩무술영화에서 무슨 소림사나 이런 설정의 장면을 한국의 불국사나 이런 데서 찍었는데 당시에는 중국 대륙에서 촬영을 할 수 없었기 때문. 이런 한홍합작영화가 많았다.

지금 남한노래와 드라마가 북한에서도 인기지만, 서로 왕래가 불가능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