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AIM-9 사이드와인더는 미 공군 및 해군항공대가 채용한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이다.

상세

AIM-9는 개발이 된지 수십년이 넘었다. 1950년대에 중화민국에서 실전을 치렀으며, 현재까지 계속 개량되어 사용되고 있다. AIM-9의 극초기형인 A형은 적의 후방을 그냥 쫓아가는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은 회피기동에 극도로 취약했다. 그래서 적의 움직임을 예상해 리드를 주며 날아가는 AIM-9B가 등장했고, 여기서 개량 정도에 따라 M형까지 출시되며 후엔 궁극의 사이드와인더인 AIM-9X 슈퍼 사이드와인더가 개발되었다. AIM-9X는 열추적 방식을 사용하던 과거의 사이드와인더와 달리 열화상 카메라로 대상을 추적하며 추력 편향 노즐의 적용으로 훨씬 높은 기동성을 보유하게 되어 AIM-9X에 락온당한 전투기는 미사일을 요격하지 않는 한 절대로 생존할수 없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