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役割

개요

성역할이란 페미니즘, 퀴어학을 비롯한 유사과학에서 주장하는 내용으로, 사회의 남녀구분은 자연적이고 생물학적인 현상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이 여성을 억압하거나 세뇌시켜서 분리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인류사회가 성 역할 고정이 이루어진 여성 혐오 사회라 주장한다. 이러한 사조는 시몬 드 보부아르제3의 성에 담겨있고 더 올라가면 칼 맑스가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예시

브렌다 라이머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성 역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졌다. 존 머니는 브렌다 라이머의 사례를 성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뿐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인용하였고 인간은 자신의 성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다.

존 머니는 성 역할이 문화에 의한 결과라고 해석했으며 성기를 다친 데이비드 라이머를 성전환시켰다. 그러나 그는 오랫동안 혼란에 시달려야했으며 다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노르웨이 다큐 - 세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