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선(吳胤善, 1878~1950)은 일제하 평양에서 활동한 민족 지도자의 한 사람이다. 해방 후 평양에서 조만식을 도와 평안남도 건국준비위원회평안남도 인민정치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소련군의 탄압에도 끝내 월남하지 않고 조만식과 운명을 같이하여 6.25 때 평양을 탈출하기 직전의 김일성 일당에게 총살 당했다.

월남하여 남한에서 활동한 극작가 오영진(吳泳鎭, 1916 ~ 1974)은 그의 세 아들 중 막내이다.

생애

참고 자료

[장로] 믿음의 선진, 삼형제이야기 오윤선•오형선•오원선 장로 (5) [한국장로신문 제1610호] 2018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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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