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Dongduk Women's University
표어
도의, 진리, 화협
상징
국가
종류
설립
총장
김명애
설립자
법인
동덕여학단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13길 60
규모
8 대학, 1 독립학부, 35개 학과, 7 대학원
규모
8 대학, 1 독립학부, 35개 학과, 7 대학원
웹사이트

동덕여자대학교(同德女子大學校, Dongduk Women's University)는 1950년 학교법인 동덕여학교(현 동덕학원)에서 4년제 단과대학으로 설립하여 198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였다.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시위

남년공학 전환 반대 시위

2024년 11월 12일 동덕여대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 과격 시위를 하였다.

동덕여대에 무슨 일이?...남녀공학 전환 소식에 '발칵'...학교 측 '폭력 사태' 규정, 젠더갈등으로 번지나, 매일신문

영상에는 연구실을 드려가려는 교수들에게 '니가 뭔데?' 라며 언성을 높이고 웃는 모습이 시위학생들이 찍어서 올린 영상들이다. 이번 동덕여대 사태는 '집단적 광기'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관련 게시글

  • 저거는 젠더 갈등이 아니라 인간이 아닌것 같군...
  • 인구 소멸로 초 중 고도 지금 사라지는 시대에... 동덕의 존폐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바꿔야 한다는건데 갑자기 남녀차별로 가는 바보들.,...
  • 인간의 이기심은 당장은 손해 안 볼 지 몰라도, 결국 대가를 다 치르게 되어 있는 것. 세상은 공평하고 공의롭게 흐른다. 저렇게 난리 친 대가도 반드시 치르게 되는 것
  • 천룡인분들께서 국제결혼이 정답이라는 것을 몸소 알려주고 계시는 현장입니다.
  • 진작에 나왔어야 할 논제가 페미니즘사고의 비판이다. 지금 한국의 언론이나 방송 어디에도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없고 오히려 비겁하게 그 단어조차 꺼내지도 못한다. 여자라는 성별을 존중을 넘어 신성시해가는 작태에 경찰도 범죄자가 여자면 손을 못대는 상황이 맞는건가. 말도 안되는 성인지교육으로 남성과 여성의 성정체성도 모호하게 만들고 말과 행동에 족쇄를 채웠지만 결국 피해망상만 키욱고 나약한 정신력을 낳게했다. 그 피해망상이 폭력으로 나타나고 이런 사회적 인식이 과격하게 나서도 그게 정당하단 식처럼 표출되는거다. 잘못을 하면 남녀노소 처벌을 받아야하고 법이 똑같이 처벌해야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사라진다.
  • 학생 의사 무시하고 학교가 몰래 공학 논하니까 재학생 입장에서 화날만한건 충분히 이해함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폭동 그 자체임 여태까지 비슷한 사례(경북대 금오공대, 충남대 한밭대 통합 등, MOU 체결하고 총장끼리 만나고 윗선에서 거의 결정 직전까지 왔었음)에선 그냥 본관 점거하고 농성 이정도가 맥스치였는데, 이번 시위는 도를 넘었잖음 거기다 파고들면 입결 컷 낮은 학교와 통합되기 싫다는 다른 케이스와 다르게, 입결이 바뀌는것도 아니잖음 기물 파손하고 교직원 폭행하고, 교내 수업이나 각종 행사, 교수들의 활동을 막으면서까지 자기들에겐 대의만이 존재한다는 주장을 하고 싶은거임?
  • 사진들 찾아보니까 시위가 너무 심하던데??? 교수님들 막고 학교 시설 온통 낙서하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15년 전 남녀공학과 소개팅한다고 기뻐하던 언니가 생각나네요 😢 많이 변했군요. 여성분들의 취업이 더 어려워질 거예요 기업이란 이익을 생각하는 곳이라 본인들 같으면 사고 치는 여직원 고용하겠나요.? 시야를 넓혀야 됩니다. 인구 감소는 못 막습니다.. 저 때 수능 인원은 70만이 넘었는데 지금은 몇 명까지 떨어졌으려나 모르겠네요.
  • 폐교하는 것이 낫다? 그럼 폐교해... 자식이 어느 대학나왔는지 물었을때 폐교되었다고 하면 자랑스럽겠네...
  • 국가와 언론등의 과도한 보호와 편들기가 저렇게 안하무인의 페미니스트들을 양성한거지. 페미니즘은 자유 평등 평화 인권 다양성 포용성의 학문이라고? 저렇게 폭력적이고 획일적인데? 학문이나 사상은 행동으로 완성된다고 하드라.
  • "남녀공학 전환이 주라고 생각하는데, ,그거 아님. 학생 의사 싹 무시하고 ""몰래"" ""은밀히"" 오늘부터 우리 공학할거에요 하니 개빡치는 거에요 그리고 학교가 학생의사 존중해달라는게 그렇게 큰 욕심인가요? +그리고 한군데 여대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다수 여대가 동시에 공학전환 간보는게 솔직히 정상적 상황은 아니잖습니까?"
  • 교무처장은 총학과 약속한 시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 양수빈 학우 사건에서도, 학교는 책임을 회피해왔습니다. 학교는 학생과 소통하지 않습니다. 학생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학교가, 친일파 출신의 설립자 손자인 이사장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습니다. 가족 경영이 이루어지면서 이사장 딸, 아들 등이 각 직책을 맡고 학교돈으로 저택을 사고 탈세하였습니다. 이사장은 비리로 고발되어 사태한후 9년만에 재취임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민주적인 곳이 아닙니다
  • 이대나 숙대도 아니고 동덕여대 똥통대 누가 간다고 남자를 받니마니 하는건지 모르겠네;; 그냥 너네나 다녀라 돈 줘도 안가요..
  • 그럼 폐교 안되게 학비부터 몇 배 올려서 납부하렴. 그래야 학교가 운영될거 아녀~ 아님 걍 폐교되도 상관없단거야? 교수한테 하는 꼬라지 보소 즈그들 위해 설립한 흉상에다가 저지른짓 보소 그러고도 너희들 지지해주길 바라는거야?
  • 애초에 학교의 주인은 교수나 총장 나부랭이가 아니라 학생입니다 학생들의 의견은 묵살하고 공학으로 추진하는게 교수직이라면 교수 때려치고 다른 데 가세요 교수 티오 따기도 힘든데 학생들을 존중할줄 아는 교수님이 들어차면 딱이겠네요
  • 재학생으로 남성이 집계된 걸 이제 알게 된데다 학교는 공학전환에 대한 논의를 이미 했었음 본인들은 이러고 의견수렴 절차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논의됐다는 것부터가 문제 아닌가? 어느 학생이 추진된 건 아니구나 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겠음?ㅋㅋㅋㅋㅋㅋ
  • 아니 반대한다는 건 알겠는데 좀 심함 ㅋㅋㅋ 설립자 동상엔 왜 저렇게..? 설립자는 여대를 만들어주신 분이잖아.. 공학 전환 추진하는 사람이 아니고 ㅋㅋㅋㅋㅋ 타당한 이유가 있나? 그냥 성별 갈라치기에 빠져서 여자여자여자!!!! 이러는 거로 보임.. 학교를 공학으로 하네 마네를 떠나 대응 방식이 이해가 안 감


관계도 없는 설립자 동상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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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동덕여자대학교에 설치된 조동식 선생(동덕여대 설립자) 흉상에 테러를 가했다. 학교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규탄하는 학생들이 설립자의 동상에 계란과 밀가루 등을 투척했다.

이와 관련하여 비판이 쏟아지는게 듣기 싫은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고 모든일이든 남녀 비율 문ㅅ세를 들면서 공정하게 맞춰야 된다고 부르짖던 모습과 상반된다. 남녀공학 잔환 문제에 갑자기 여자만을 100% 채워야 된다면서 화를 내는 모양이다. 여경, 여변호사 이런 건 다 남녀 차별적인 것이니까 못 쓰게 하고있다. 심지어 여자 작가, 여자 소설가 등등 여자를 붙이면 차별한다는 난리다. 그런데 ○○여자대학교는 없애지 말라는 논리를 대고 있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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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는 산정한 피해 규모는54억까지 이른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공지글에서 "외부 업체의 추정액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피해 금액은 24억4천434만원에서 54억4천434만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난입과 집기 파손으로 취소된 취업박람회 주관 업체의 손해배상 청구액 3억3천여만원을 비롯해 건물 보수 및 청소 경비 20억∼50억원, 입시 추가 경비 1억여원 등을 합한 수치란다. 시위에 참석한 동덕여대 학생들은 훼손된 래커, 페인트가 뭍은 건물과 도록등을 세척한다고 공지하고 닥으려하고 있으나 페인트 제품이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이 아니다. 멋모르고 성난 광기에 물불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싸대다가 본인들이 한 짓을 깨닫는 모양세다.

문제는 같은날 취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던 터에 값비싼 자재들도 모두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것이다. 주관 업체의 손해배상 청구액이 3.3억원이 발생되었다.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을 만회하여 학교를 살리고자 남녀공학을 검토하려는 뜻을 짓밟는 학생들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학교측에서 가해 당사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경우 직접적인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

이 기회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본인의 행동으로 얼마나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는 기본 원칙을 받드시 일깨워 줘야 두고두고 반성할 것이다.


"백골소년단(BGS)이 답이다"

최근 동덕여대에서 폭력 시위를 하고있다고 하죠.

여대에서 남녀공학 논의가 나오는것에 대해 사람마다 생각이 서로 다를 수 있어도, 폭력시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애초에 학교측에서도 저출산. 경쟁률의 저하 등 여러가지 생각과 현실적 고민이 있기 때문에 남녀공학은 어떨까- '논의'를 하는 겁니다.

학교의 운영은 원칙적으로 사학재단이 알아서 할 일 이고,

학생들 입장에서 목소리를 낸다고 한들 그게 1) 학교 기물 파손 2) 현장에 나와 진정시키던 교수님들에 대한 도발과 모욕 3)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에 대한 비속어와 비아냥.

이딴 폭동 행위들이 합리화 되는것은 아닙니다.

여성의 교육향상을 위해 애쓰셨던 고인의 조각상 흉상을 천지분간 못하고 야구빠따로 줘 패질않나.. 뭐하는 겁니까?

오죽하면 온라인에서 '백골소년단이 답이다.'

모 전 대통령을 가리켜 '오늘따라 유독 그분이 그립다' 같은 드립들까지 나올까요?

원리원칙이 실종된 사회의 비극이 이런겁니다. 여대 다닌다는 기지배들, 사회생활 찍먹도 못해본 것들이 세상 무서운줄 모르는거죠 평생을 응석받이로 오냐오냐- 자라놓으니 천지분간을 못하는겁니다.

취업박람회, 기업소개 하러 온 관계자들에게까지 행패, 패악질을 부렸다고 하죠?? ㅋㅋ

졸업예정자들, 졸업자들은 대체 무슨죄 입니까?

여자가 여자다움을 포기하고, 학생이 학생답기를 포기하는게, 본인들한테 유리할거라고 심각한 착각을 하는 겁니다.

그걸로 온 사회가 봐주는게 얼마나 많았는데 배가 부르고 호강에 겨우니 그걸 모르는거죠.

그저 대가리 골수까지 인터넷 커뮤 감성에 절여져서, 자기학교 교수님들 한테도, 어른 경찰관들 한테도 더러운 인터넷 용어 쓰면서 집단의 힘만 믿고 군중심리에 매몰되어 소리 꿱꿱 지르고, 비아냥거리고, 조롱하고, 비속어까지 퍼부어대면.

원래는 이쪽에서도 힘으로. 공권력으로 당연히 질서를 바로잡고 제압해야 합니다.

이런걸 안하니까 나라가 자꾸 산으로 가는겁니다.

본인들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법적으로 정당한 책임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거죠. 매번 봐주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니까 20살이 넘어도 어른이 되질 못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겁니다.

어린애 아니죠? 어른이라면서요. 본인들 깨시민이고 똑똑하고 잘났다며? 그럼 본인들 행동에 책임을 져봐야 할 때 입니다.

아버지 그림자 뒤에 그만 숨으세요. 아버지가 뼈빠지게 벌어온 돈으로 대학생활 즐기니까 아직까진 세상살이 만만해보이고 달달하죠?

인터넷커뮤에 뇌 절여져 살다보면 요즘 그렇게 청년실업이 어쩌고, 고용 한파가 심하다 백날 얘기해도 남에 일처럼 느껴질겁니다. 대한민국 10대 대기업들 조차 명예퇴직 시키며 인력 감축하고. 고용 줄인다 해도 20대 초반, 끽해야 중반 될까말까 그 시절엔 지구 반대편 남 일 처럼 느껴지기 마련이죠.

한번 겪어보면 됩니다. 평소 그렇게 한남들 소득 적다며 비웃던 200충 300충, 400충의 삶도 실제론 막상 제 힘으로 벌어보려면 얼마나 뼈가 빠지는건지 말이죠.

여대에 대한 선입견은 애초에 당사자들이 스스로 만든 겁니다.

어머니, 이모 세대 시절까지는 우아하고. 정숙하고. 교양있고. 여성스러운 그런 이미지로, 비슷한 입결의 다른 남녀공학대학과는 분명 다른 성질의 '여대 프리미엄' 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인식이 좋았는데 그건 그 당시 세대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세월이 흘러, 2024년 현재 작금의 여대에 대한 선입견..? 아니 빅데이터는 누가 만든걸까요? 그것도 현 세대에 전후한 본인들 입니다. 취업이 임박한 취업준비생들, 졸업한지 얼마안된 졸업자들만 불쌍할 따름이죠. 기업 관계자들 한테도 그 개판을 쳐놨고, 이 개판은 기업 인사담당자들 에게도 그대로 SNS를 통해 보여질테니 말입니다.

애초에 대가리에 생각이 있었으면, 그러지도 않았겠죠.

p.s - 대가리 빈 기지배들이 만들어놓은 저 난장판의 뒷정리는 누가 할까요? 결국 어머니, 할머니 세대 청소 노동자들이 힘겹게 치울겁니다.

이 머리 빈 기지배들이 저지른 기물파손, 법적인 책임, 뒷감당은 또 이것들 아버지, 어머니가 사실상 대신 짊어지겠죠.

아가리로는 늘 '걸즈 캔 두 애니띵'을 외치는데, 저는 소위 뷔 페ㅁ1니즘에 심취한 애들 중에 진짜 뭐든 스스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20살 넘어 의, 식, 주를 오롯이 본인 힘으로 감당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무거운 일인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그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저것들이 뭘 알까요?

ㅡ얼음사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