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日露戰爭
러시아어: Русско-японская война

개요

1904년 2월부터 1905년 9월까지 대일본제국러시아 제국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사실상 일본제국이 승리했으나 전후 피해도 막심했다.

청일전쟁과 같이 주 전장은 한반도 였다. 한반도를 누가 먹느냐를 갖고 싸운 것이니. 대한제국은 러일전쟁의 전리품 신세나 마찬가지였다.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겨서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박탈당한다.

러일전쟁 이후 이토가 직접 고종에게 우리는 수많은 희생을 치뤘다 쓸데없이 또 이상한 짓 하지 말아라. 꼬우면 전쟁하자 우리는 상대 해주겠다 하니 고종이 체결해 준 게 을사조약. 스스로 부국강병은 안하고 청나라에 붙었다 러시아에 붙었다 이랬으니 어찌보면 자업자득 안타깝지만 당연한 귀결이다. 제국주의 시대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시대였다. 대한제국은 남을 먹는 위치가 아니라 먹힘을 당하는 위치에 쳐 한 것이다. 러시아가 호시탐탐 조선을 노리는 것을 안 영국은 일본을 시켜서 제발 근대화해라 러시아를 조심하라고 엄청 충고를 했었다. 아관파천 고종이 러시아에 붙은 것부터 이미 사망플래그다. 대한제국이 만들어진 것도 일본이 청일전쟁에서 청나라를 깨고 니들이 청나라가 속국이 아니라 독립국이다 해서 만들어진 것.

이 전쟁에서도 영국과 미국이 일본에 엄청난 지원을 했다. 영국은 그레이트 게임으로 러시아를 막을려고 별의 별 짓을 다했으니. 일본은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시체의 산을 이루었을 정도로 막대한 희생을 치뤘고 영국과 미국 등의 지원도 결정적이었다.

러시아 함대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뺑뺑 돌아서 왔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자랑으로 여긴다. 서구 열강인 러시아를 이긴 전투이니. 서구 열강들도 일본이 이길 줄은 몰랐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러일전쟁이후 일본은 열강의 일원으로 받아 들여 진다.

일본군에게 있어 러일전쟁에서의 성공과 잘못된 전훈이 도리어 태평양전쟁에서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