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음모론은 투표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세력이 선거 후 제기하는 음모론이다.
하지만 자유우파지자자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부정선거 의욕이 끝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부정선거에 대한 음모론이 부정선거에 대한 확신으로 바뀐 상태다.
반대쪽 진영에서는 부정선거를 언급하면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몰고 가며 극우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심지어 보수적 매체라는 곳에서도 보수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차단에 나섰다. 보수 유튜버들과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득표율이 수도권에서 모두 63%대와 36%대라며 정부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의 월터 미베인 교수까지 통계학적으로 말이 않되는 수치값이 나왔음에도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있다.
이준석이 '음모론'과 맞서 싸우느라 고생이 많네요. 2012년 대선 때는 김어준이 'K값' 운운하며 선관위 개표조작 음모론을 펼쳤지요. 이번에는 그 반대편에서 같은 일을 하는군요. 선거가 끝나면 패한 쪽의 지지자들은 자신의 믿음과 배치되는 그 상황을 심리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 인지부조화를 해결하기 위해 종종 음모론을 소환하곤 하죠. '원래 우리가 이긴 선거인데 모종의 음모 때문에 부당하게 졌다'는 식으로... [1]
심지어 부정선거 관련 증거를 제시하며 소송을 걸어도 배춧잎 투표지, 붙어있는 투표지, 심지어 뻣뻣한 종이를 형상기억종이라는 등의 이유로 혐의 없음으로 처리했다. 확실한 증거나 나와두 선관위는 투표결과에 영향이 없다는 논리로 부정선거 의혹을 묵살해 왔다. 결국 이런 정황들로 인해서 선관위를 민지 못하는 기관으로 만들었고 부정선거 의혹은 커젔다.
좌파에서는 이런것을 음모론으로 치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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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진중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