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Henry Appenzeller
아편설라 (亞篇薛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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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거하드 아펜젤러 목사
국적미국 국기.jpg 미국
출생일1858년 2월 6일
출생지펜실베이니아주 손더튼
사망일1902년 6월 11일 (향년 44세)
사망지대한제국 전북 군산시 어청도 앞바다 (여객선 침몰)
묘지서울특별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직업선교사
학력플랭클린마샬대학 졸업
드루신학교 졸업
종교개신교(감리회)
배우자엘라 도지 아펜젤러
자녀장남: 헨리 도지 아펜젤러
장녀: 엘리스 레베카 아펜젤러
별명아(펜젤러)목사

개요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년 2월 6일 ~ 1902년 6월 11일)는 1885년 조선에 입국하여 활동한 미국 감리교(북감리회) 선교사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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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클린마샬대학 졸업사진

1885년 부활주일에 한국에 도착한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발을 딛자마자 드린 기도다.

“우리는 부활절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무덤의 빗장을 산산이 부수고 부활한 주께서 이 나라 백성들이 얽매여 있는 굴레를 끊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빛과 자유를 허락해 주옵소서!”

아펜젤러는 배재학당을 설립하였다.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에는 설립자인 아펜젤러의 동상이 있다. 주기적으로 아펜젤러의 후손들이 배재중고를 방문한다.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와 친구였다. 연세대에도 아펜젤러관이라는 건물이 있다.

아펜젤러는 불과 44살에 목포로 성서번역을 하러 갔다가던 중 서해바다에서 배 밖으로 떨어진 정신여고 학생을 구하려다 실종돼 죽었다.

묘지는 양화진선교사묘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실종된 상태라 빈 무덤이다. 


아펜젤러 선교사의 생애 | 조선에 빛이 된 선교사 | 한국 감리교의 아버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