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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린튼 장로 William Alderman Linton 인휴 / 印敦 | |
출생 |
1891년 2월 8일 |
출생지 |
미국 조지아주 토머스빌 |
사망 |
1960년 8월 13일 |
거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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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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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
미국 해군 |
가족 |
슬하 7남 2녀 장남 칼 월리스 린턴(어린 시절 병사) |
배우자 |
인사례(Charlotte Witherspoon Bell Linton) |
상훈 |
2010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윌리엄 린튼(William Alderman Linton, 한국명: 인휴, 印敦)은 일제시대 미국 장로교 소속의 선교사이다. 당시 린튼은 독립운동에 앞장서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해 왔을 뿐 아니라 근대 한국사회 정착에 큰 공로를 세웠다. 린튼의 공로를 인정하여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린튼 선교사에 건국훈장 애족장… 21세부터 48년간 복음화·독립운동 헌신, 국민일보
미국의 장로교 선교사로서 윌리엄 린튼은 1912년 6월 조지아 공대 전기공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GE에 입사가 예정이었던 장래가 촉망되는 수재였다.
린튼은 22세의 나이에 대한민국에 온 최연소 선교사이다. 그는 48년간 의료및 선교 활동을 하였고, 한국어로 성서와 영어를 가르치며 한국의 교육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윌리엄 린튼은 전주 신흥학교, 기전여학교 교장을 지냈으며, 일제시대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였다가 학교는 자진 폐교하고 1940년 추방되어 미국으로 귀화하였다. 그 후 광복 후 다시 대한민국을 찾아 지금의 한남대학교 (당시 교명은 대전대학)를 설립하였다.
윌리엄 린튼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인요한의 할아버지이다.
활동
![]() 한남대 부지 선정을 위한 선교사들의 활동 |
![]() 한남대 건축현장 |
가족 관계
![]() 윌리엄 린튼 가족사진 |
- 아내 로이스 베티 (한국명 : 인애자 印愛子) (Lois Blizabeth Flowers Linton)는 휴 린튼의 사후에도 결핵재활원 봉사를 꾸준히 한 공로로 1996년 호암상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9월 별세하였다.[2]
- 아들인 스티브 린턴(인세반)은 '유진 벨 재단'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 아들인 존 린턴(인요한)은 연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이며, 세브란스 병원-국제진료센터의 소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