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혁명당 사건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8년 8월 24일, 중앙정보부에 의해서 밝혀진 최대의 북한 간첩단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158명이 검거되고 50명의 구속자되었다.

1960년대 최대의 공안 사건으로 김종태를 비롯한 주범들은 사형을 언도받았다.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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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혁명당 사건은 박정희 정부 시절인 1968년 8월 24일,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지하당 조직 사건이다. 158명이 검거되어 50명의 구속자를 낸 1960년대 최대의 공안 사건으로 김종태를 비롯한 주범들은 사형을 언도받았다.


2023년 5월 18일 주심 노태악은 통일혁명당을 구성하여 가입을 권유하는 행위를 하거나(이른바 ‘통일혁명당 재건 사건’)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고 북한에 잠입하였다는 등의 공소사실에 관하여 1974년 국가보안법위반죄, 반공법위반죄, 간첩죄, 군기누설죄 등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여, 재심개시결정을 거쳐 제1심의 유죄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였다. #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