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Fw 190은 나치 독일의 포케불프사가 폭격기 요격을 위해 제작한 요격기이다. 나쁜 기동성과 좋은 롤 성능이 특징이며, 조종석엔 방탄판과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승무원을 보호했다. 강력한 복렬 14기통 성형엔진과 빠른 상승력으로 B-17등의 연합군 폭격기의 고도까지 올라가 요격했으며, 화력 또한 20MM MG151 기관포가 달리고 후기형에는 30MM 기관포까지 외장 건팩 형식으로 달수 있어서 아주 강력했다. 그야말로 순간적인 화력과 사격각 확보에 최적화된 항공기이며, 작은 전투기를 요격하는것보단 단단하고 거대한 폭격기를 불태울때 유리했다. 후에는 이 항공기의 날개폭을 늘리고 화력을 강화하고 동체를 키워 슈퍼프롭기 Ta 152를 개발하게된다.
상세
Fw190은 A-8형 기준으로 자체중량은 3.2톤이며 BMW 801D-2 복렬 14기통 공랭식 성형엔진으로 1700마력을 낼수 있으며, MW50 부스터를 사용한다. 무장은 기수측에 MG 131 13mm 기관총을 2정 장착하며, 1정당 탄약 475발이 들어있다. 주익 내측(프로펠러 가동범위 안)에는 MG 151E/20 20mm 프로펠러 연동형 기관포 2문이 장착되며 1문당 탄약 250발이 들어간다. 또한 주익 외측에는 MG 151/20 20mm 기관포 2문이 장착되고, 1문당 탄약 140발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