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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바그너 그룹[1]은 러시아의 용병 단체다. 미국, 영국등에서는 이 조직을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고 있다.

푸틴의 요리사 출신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조직한 단체로 강력범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그너라는 말은 히틀러가 좋아했던 독일 음악가 와그너에서 따온 것이다.


할동

2023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와그너 그룹을 용병으로 활용해 전쟁을 수행케하기도 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한때 러시아 용병으로도 활동했으나 러시아 푸틴과의 갈등을 빗기도 했다. 한때 푸틴에 반발해 러시아 수도로 순식간에 진격하여 러시아군이 과연 세계2위의 군사력을 보유했는지를 의심반게 하기도 했다.

2023년 푸틴에 반기를 들고 대들었던 프리고진은 공동 창립자 드미트리 우트킨을 포함한 바그너 그룹 간부 7명이 현지 시각 8월 23일,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푸틴은 프리고진 사망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세계 언론들은 푸틴의 계획된 살해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는 와그너 그룹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자원 부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상당 부분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서방 우크라에 한눈 팔린 동안…러 용병들, 중앙아프리카 장악 [2]

이들은 복면 차림으로 자동화기를 휴대하고서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차량을 타고 다니는 등 이 나라에서 활개 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이들을 제지하거나 처벌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와그너 그룹이 통제하고 있는 금광과 다이아몬드 광산, 삼림 등 자원에서는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그너 그룹은 수단의 금광 채굴권을 차지해 상당한 부를 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주

  1. 한국 언론에서는 와그너 그룹으로 읽고있다.
  2. 연합뉴스, 2022.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