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개요== Me 262 슈발베는 독일 제3제국메서슈미트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실용 제트 전투기이다.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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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상세==
Me 262 슈발베는 뛰어난 고고도 요격기가 부족하던 [[독일 제3제국]]의 [[루프트바페]]가 요격기가 필요해져서 메서슈미트사에서 개발했다. Me 262는 30mm 기관포를 6문 장착해 현세대 전투기에 맞먹는 초당 투사 질량을 보여줬으며 연합군의 [[B-17]]들을 아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요격해 나갔으며, Me 262의 화력에 1초라도 제대로 노출된 B-17들은 한발한발이 수류탄급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30mm 미넨게쇼스탄에 의해 걸레짝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위력이 강력했다. 하지만 슈발베는 최초의 제트기이기에 신뢰성이 부족했다는 단점이 있다.
==성능==
Me 262 슈발베는 [[융커스 유모 004]] 엔진을 2기 장착하였고 일부 형식에 한정해 상승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터 로켓엔진을 장착했으며, 30mm [[MK 103]] 기관포를 6문 장착해 10kg이 넘는 초당 투사 질량을 자랑했으며, 부 무장으로는 일부 형식에 한정해 공대공 로켓을 장착했으며 최대 속도는 당시의 주력 프롭기들의 순항속도의 2배 가까이 되어 슈발베는 연합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슈발베를 탑승한 [[아돌프 갈란트]] 중장은 "뒤에서 천사가 밀어주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할 만큼 슈발베는 엄청나게 진보한 오파츠급 병기였다.
==장점==
===엄청나게 빠른 최고속도===
Me 262 슈발베는 고속에서 최대 효율을 가지는 제트엔진을 사용했기에 최대 870km/h의 최고속도를 낼수 있어 프롭기로의 추격, 폭격기 편대의 탄막 형성을 통한 격추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강력한 화력===
Me 262에는 강력한 30mm [[MK 108]] 기관포가 6문이 장착되기에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으며, 일부 형식에선 더 많은 기관포를 장착하기도 해 [[B-17]]등의 악명높은 중장갑 폭격기도 미넨게쇼스탄으로 갈아버릴수 있을 정도였다. 그걸 보고 초기에 Me 262를 [[전폭기]]로 사용하려한 [[아돌프 히틀러]]는 Me 262를 사용하는 요격기 부대를 창설하는걸 허가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저옥탄 연료의 사용===
당시의 모든 프롭기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아주 비싼 고옥탄가 연료를 사용했지만 Me 262는 저가의 저옥탄가 연료, 심지어 디젤 연료까지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었다.
===우수한 후퇴익 설계===
Me 262는 고속 기동성, 한계 속도 면에서 연합군이 개발하던 제트기 [[P-80 슈팅스타]]에 달리는 직선익보다 우수한 후퇴익을 채택했으며, 이 우수한 후퇴익 설계는 후에 [[F-86]], [[MiG-15]]에 적용되었다.
===좋은 고고도 성능===
제트 기관은 보통 고고도에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데, 슈발베 또한 고고도에서의 성능이 매우 좋았으며 고고도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연합군의 피스톤엔진 폭격기들을 마구 격추시킬수 있었다.
==단점==
===부족한 엔진 기술력===
[[융커스 유모 004]]는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에 탑재된 엔진이기에 기술의 깊이가 얕아 수명이 짧았으며 엔진을 자주 교체해줘야 했다. 또한 엔진이 외부에 장착되었기에 피탄 저항성도 낮았다. 하지만 Me 262는 최초의 제트기라는점을 감안하면 기술이 부족한건 당연한것이다. Me 262는 연구는 먼저 시작했다만 등장은 한참 이후였던 영국의 [[글로스터 미티어]]보다도 좋은 전투기였다.
===부족한 기동성===
후퇴익이 아무리 고속 기동에 유리하다지만 Me 262는 익면하중이 높아 기동성이 생각보다 좋지는 못했다.
===느린 탄속===
Me 262에 장착되는 30mm 기관포는 탄속이 느려 거의 권총탄과 비슷한 수준의 포구초속을 가지기에 리드를 잡기 어려워 피탄면적이 넓고 기동성이 나쁜 폭격기가 아니면 격추를 시키기 힘들었고, 특히 전투기를 격추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30mm [[MK 108]] 기관포의 탄속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30mm 포탄이 항공기용 치고는 상당히 거대하기에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반동이 엄청나게 세질걸 우려한 것이다. 전투기 기총의 반동이 심하면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골조가 [[A-10]]만큼 튼튼하지 못한 기체에 30mm를 무턱대고 최대 성능을 내게 장착했다면 [[MiG-27]]처럼 처참히 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MK 108은 수류탄급 작약을 갖춘 미넨게쇼스탄을 공대공 전투에 사용했기에 물리적인 탄속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으며, 물리력보단 매우 강력한 폭발력이 갖춰진 미넨게쇼스탄이 채워진 Me 262의 MK 108 기관포는 폭격기들을 강력한 화력으로 박살내고 다녔으며, 주 목적도 전투기가 아닌 폭격기에 대응하는 것이기에 별로 큰 문제는 되지 못했다.
==평가==
Me 262는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이기에 문제점이 많았지만, 세계 최초이니 당연한 현상인데다 연합군에게도 강력한 한방을 먹인 전투기라고 할수 있다. Me 262의 설계사상은 이후에도 반영될 정도로 우수했으며 전후에도 Me 262는 계속 운용될 정도였으며, 프로펠러 비행기들이 모조리 도태되는 원인도 따지고 보면 Me 262가 제공했을 정도이니 Me 262는 파급력, 성능이 어마무시한 전투기였다고 할수 있다.
{{각주}}
[[분류:1세대 전투기]]
[[분류:독일의 전투기]]
[[분류:전투기]]
[[분류:독일 국방군]]
[[분류:제2차 세계 대전]]
[[분류:요격기]]

2024년 11월 28일 (목) 19:45 기준 최신판

개요

Me 262 슈발베는 독일 제3제국메서슈미트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실용 제트 전투기이다.

상세

Me 262 슈발베는 뛰어난 고고도 요격기가 부족하던 독일 제3제국루프트바페가 요격기가 필요해져서 메서슈미트사에서 개발했다. Me 262는 30mm 기관포를 6문 장착해 현세대 전투기에 맞먹는 초당 투사 질량을 보여줬으며 연합군의 B-17들을 아주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요격해 나갔으며, Me 262의 화력에 1초라도 제대로 노출된 B-17들은 한발한발이 수류탄급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30mm 미넨게쇼스탄에 의해 걸레짝이 되어버렸을 정도로 위력이 강력했다. 하지만 슈발베는 최초의 제트기이기에 신뢰성이 부족했다는 단점이 있다.

성능

Me 262 슈발베는 융커스 유모 004 엔진을 2기 장착하였고 일부 형식에 한정해 상승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발터 로켓엔진을 장착했으며, 30mm MK 103 기관포를 6문 장착해 10kg이 넘는 초당 투사 질량을 자랑했으며, 부 무장으로는 일부 형식에 한정해 공대공 로켓을 장착했으며 최대 속도는 당시의 주력 프롭기들의 순항속도의 2배 가까이 되어 슈발베는 연합군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슈발베를 탑승한 아돌프 갈란트 중장은 "뒤에서 천사가 밀어주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할 만큼 슈발베는 엄청나게 진보한 오파츠급 병기였다.

장점

엄청나게 빠른 최고속도

Me 262 슈발베는 고속에서 최대 효율을 가지는 제트엔진을 사용했기에 최대 870km/h의 최고속도를 낼수 있어 프롭기로의 추격, 폭격기 편대의 탄막 형성을 통한 격추가 불가능할 정도였다.

강력한 화력

Me 262에는 강력한 30mm MK 108 기관포가 6문이 장착되기에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으며, 일부 형식에선 더 많은 기관포를 장착하기도 해 B-17등의 악명높은 중장갑 폭격기도 미넨게쇼스탄으로 갈아버릴수 있을 정도였다. 그걸 보고 초기에 Me 262를 전폭기로 사용하려한 아돌프 히틀러는 Me 262를 사용하는 요격기 부대를 창설하는걸 허가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저옥탄 연료의 사용

당시의 모든 프롭기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아주 비싼 고옥탄가 연료를 사용했지만 Me 262는 저가의 저옥탄가 연료, 심지어 디젤 연료까지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었다.

우수한 후퇴익 설계

Me 262는 고속 기동성, 한계 속도 면에서 연합군이 개발하던 제트기 P-80 슈팅스타에 달리는 직선익보다 우수한 후퇴익을 채택했으며, 이 우수한 후퇴익 설계는 후에 F-86, MiG-15에 적용되었다.

좋은 고고도 성능

제트 기관은 보통 고고도에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데, 슈발베 또한 고고도에서의 성능이 매우 좋았으며 고고도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지는 연합군의 피스톤엔진 폭격기들을 마구 격추시킬수 있었다.

단점

부족한 엔진 기술력

융커스 유모 004는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에 탑재된 엔진이기에 기술의 깊이가 얕아 수명이 짧았으며 엔진을 자주 교체해줘야 했다. 또한 엔진이 외부에 장착되었기에 피탄 저항성도 낮았다. 하지만 Me 262는 최초의 제트기라는점을 감안하면 기술이 부족한건 당연한것이다. Me 262는 연구는 먼저 시작했다만 등장은 한참 이후였던 영국의 글로스터 미티어보다도 좋은 전투기였다.

부족한 기동성

후퇴익이 아무리 고속 기동에 유리하다지만 Me 262는 익면하중이 높아 기동성이 생각보다 좋지는 못했다.

느린 탄속

Me 262에 장착되는 30mm 기관포는 탄속이 느려 거의 권총탄과 비슷한 수준의 포구초속을 가지기에 리드를 잡기 어려워 피탄면적이 넓고 기동성이 나쁜 폭격기가 아니면 격추를 시키기 힘들었고, 특히 전투기를 격추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30mm MK 108 기관포의 탄속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30mm 포탄이 항공기용 치고는 상당히 거대하기에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반동이 엄청나게 세질걸 우려한 것이다. 전투기 기총의 반동이 심하면 명중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골조가 A-10만큼 튼튼하지 못한 기체에 30mm를 무턱대고 최대 성능을 내게 장착했다면 MiG-27처럼 처참히 망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MK 108은 수류탄급 작약을 갖춘 미넨게쇼스탄을 공대공 전투에 사용했기에 물리적인 탄속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으며, 물리력보단 매우 강력한 폭발력이 갖춰진 미넨게쇼스탄이 채워진 Me 262의 MK 108 기관포는 폭격기들을 강력한 화력으로 박살내고 다녔으며, 주 목적도 전투기가 아닌 폭격기에 대응하는 것이기에 별로 큰 문제는 되지 못했다.

평가

Me 262는 세계 최초의 제트 전투기이기에 문제점이 많았지만, 세계 최초이니 당연한 현상인데다 연합군에게도 강력한 한방을 먹인 전투기라고 할수 있다. Me 262의 설계사상은 이후에도 반영될 정도로 우수했으며 전후에도 Me 262는 계속 운용될 정도였으며, 프로펠러 비행기들이 모조리 도태되는 원인도 따지고 보면 Me 262가 제공했을 정도이니 Me 262는 파급력, 성능이 어마무시한 전투기였다고 할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