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264 아메리카봄버

개요

Me 264 아메리카봄버는 독일 제 3제국의 메서슈미트사가 개발한 시제 전략폭격기이다.

상세

독일은 미국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을수는 없단 생각에 전략폭격기 개발을 메서슈미트에게 맡겼다. 신형 전략폭격기는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까지 도달하고 독일까지 귀환할수 있어야 했고, 고고도 성능도 좋고 폭장량까지 많아야 한다는 요구 조건을 갖췄다. 메서슈미트는 이 요구에 응해 전략폭격기 개발에 착수했으며, Bf 109의 역V형 12기통 엔진을 4기 장착한 중폭격기로 완성되었다. 하지만 독일은 미국을 전략폭격기로 박살낼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Me 264 프로젝트는 폐기되었고 메서슈미트사는 Me 262 슈발베의 개발에 다시 열중하게 된다. Me 264는 강력한 20mm 기관포를 방어무장으로 장착했고 사각지대도 적었다. 하지만 터보차저가 없이 니트로 분사로 고고도 성능을 때우는 방식의 고고도 과급방식은 터보차저에 비해 과급 지속성이 매우 부족해 Me 264가 실전을 치렀어도 미국제 전략폭격기보단 못했을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