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문서: '''김국성'''(Kim kuk-sung)은 북한 정찰총국 정보부 소속 출신의 최고위층 탈북자이다. 김국성의 정찰총국은 김일성일가의 핵심부서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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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북한의 대남공작]]

2022년 10월 14일 (금) 12:31 판

김국성(Kim kuk-sung)은 북한 정찰총국 정보부 소속 출신의 최고위층 탈북자이다.

김국성의 정찰총국은 김일성일가의 핵심부서이며 남파간첩을 교육 훈련하여 남한에 파견 감독하는 역할등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는 정찰총국 외에 노동당 작전부, 35실과 대외연락부 등에서 근무하며 30년 동안 첩보기관에서 활동하며 김일성일가의 눈과 귀, 두뇌 역할을 하며 최고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당국을 비판하는 자들에게 암살자들을 보내어 처리하였으며, 심지어 '혁명 자금'을 모으려고 불법 마약 연구소를 만들었다.

문재인정권의 정와대와 국정원에도 주사파 출신의 인물들이 핵심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 대책반 구성

또한 남한에 대한 간첩 활동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테러 대책반을 구성을 명령받았다. 그는 이 지령이 "김정은이로서는 '최고지도자'라는 전사된 입장에서 그것을 위안해주고 풀어주고 (김정일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한 하나의 행위"였다고 했다.

"극비에 황장엽 선생을 테러하기 위한 TF팀이 꾸려지고 공작이 진행된 것이지요. 저는 직접 지휘, 공작을 수행하는...내 말에 따라서 이 사람들이 같이 협의하고 토론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 김국성

당시 황장엽은 북한 정권에 대해 극도로 비판적이었고, 김씨 일가는 복수를 원했다. 그러나 암살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그후 1년 뒤인 2010년 천안함 폭침이 벌어져 46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 당국은 천안함 폭침의 개입설을 부인해 왔는데 이에 대하여 그러한 작전은 상부의 지시가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천안함이나 연평도 작전에 직접 관여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정찰총국 일정한 간부들 속에서는 비밀이 아니고 통상적인 자랑으로 긍지로 그렇게 알고 있는 문제"라고 했다. 그는 "절대적으로 북한에서는 도로 하나 만들어도 최고지도자의 재가(허락)가 없이는 할 수 없어요. 하물며 천안함 폭침이라던가 연평도 포격이라던가 이런 것은 충성심 경쟁으로 할 일이 못 된다"며 "이런 것은 반드시 김정은이 특별 지시에 의해 공작되고 이행된 군사작품이지요. 성과품"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스파이

김국성은 자신의 책임 중 하나가 한국에 대응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라 하였다. 그 목표가 '남조선의 정치예속화'이다.

"청와대에도 북한에서 파견한 직파공작원들이 근무하고 무사히 북한으로 복귀한 사례도 있습니다. 그것이 1990년대 초지요.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5~6년 근무하고 무사히 복귀해서 들어와서 314 조선노동당, 314 연락소라고 있어요. 거기서 근무했죠." "그렇게 북한이 북파공작원이 남한의 구석구석 중요한 기관들 물론이고 시민사회단체 여러 곳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부태 창설

탈북자들은 북한이 숙련된 해커 6000명으로 구성된 군대를 창설했다고 경고한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고립된 국가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탈북자들은 북한이 숙련된 해커 6000명으로 구성된 군대를 창설했다고 경고했다. 김정일은 1980년대에 "사이버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신병 훈련을 지시했다고 전한다.

"모란봉 대학은 6년제로 돼 있는데 전국 각지에서 가장 수제적인 학생들을 선발해가지고 6년 동안 특수교육을 합니다."

영국 보안 관리들은 '라자루스 그룹'이라고 알려진 북한 조직이 2017년 NHS와 전 세계 다른 기관들을 무력화시킨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 조직은 2014년에는 소니 픽처스를 해킹 대상으로 삼았다. 김 씨는 이러한 '임무'를 담당하는 곳이 414 연락사무소로 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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