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남위키는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세계시장 그리고 북한해방을 지향합니다. |
한국어: 진실, 공정, 인간 존엄성을 위한 파수꾼 일본어: 真実、公正、人間の尊厳のための番人 영어: a watchman for truth, fairness, and human dignity.
|
한자: 天然痘
개요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지식이 없던 전근대 시대에는 말 그대로 공포의 대상이였다.
호환(호랑이에게 죽음) 마마 전쟁 할 때 이 마마가 천연두에 해당한다.
전염병에 대책이 없기 때문에, 질병을 마마라고 높이 불러서 노여움을 피할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만주에서 중원으로 들어온 청나라 황실과 만주족은 이 천연두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 전염병이 돌면 몰살직전까지 가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청나라 초창기 황제인 강희제가 황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청황실에 천연두가 돌아 그 형제들이 다 죽었을 때, 천연두에 걸렸음에도 죽지 않고 살았기 때문(천연두를 피해서 궁에서 나와 사저로 피신 했음에도 천연두에 결국 걸렸다)이다. 대신 천연두를 앓았기 때문에 얼굴에 곰보자국이 영구적으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