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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0월 14일 오후 1시 평양 기림리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평양시 민중대회'에서 "소련군 진지첸(Цзин Жи-чэн, Jing Zhichen) 대위"가 "항일영웅 김일성 장군"을 자칭하며 처음으로 대중들 앞에 나선 모습. 김일성의 왼편이 강 미하일 소좌, 김일성 뒤의 소련군 장성들 중 맨 오른 쪽이 니콜라이 레베데프 소장이다.
강 미하일 이바노비치(Кан Михаил Иванович, Kang Michail Ivanovich, 1910~1961)는 소련의 고려인으로 소련군 장교였으며, 해방 직후 평양의 소련 군정에서 통역 등의 일을 담당했다.
생애
- 강 미하일 이바노비치 세계한민족 문화대전
참고 자료
- 이념보다 진한 우정…자식이 되찾았다 / 진도 김영원 회장-미하일 강 두 집안의 우정과 분단 44년 중앙일보 199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