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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鐵道
개요
철도란 기차가 다니는 길을 의미한다.
단편적으로 보면 그것도 맞는 말인데,
넓게보면 기차와 그 인프라 그리고 기차와 관련된 문화 전반을 철도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철도 매니아 하면 기차와 거기에 관련된 온갖 다양한 분야 매니아들을 말한다.
철도 레일 그 자체만 말하면,
레일과 레일 사이에 궤간 즉 넓이로 보통 나누는데
레일과 레일사이가 일반적으로 제일 많은 국제표준 규격인 표준궤, 레일과 레일 사이가 표준궤보다 좁은 협궤,
그리고 레일과 레일사이가 표준궤보다 넓은 광궤가 있다.
한국은 표준궤를 쓴다. 일본이 일본본토섬처럼 협궤를 깔려고 했는데 일본 지폐에도 들어간 시부사와 에이지가 대륙과의 연계를 생각해서 한반도에는 표준궤를 깔았다.
러시아는 표준궤보다 넓은 광궤를 쓴다. 이건 프랑스나 독일에 침략을 저지하기 위해서 일부러 궤간을 달리한 경우다. (실제로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침략을 받았다.)
스페인도 프랑스 침략 방지를 위해 광궤를 썼다.
궤간이 다른다고 침략이 불가능한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궤간이 다르면 아무래도 철도를 직결로 물자를 운송하는데 애로사항이 있게 되는 게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