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4년 11월 국민의힘 당대표 한동훈 가족과 관련된 국민의힘 당게 게이트를 다루는 문서이다.
개요
2024년 11월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한 패륜적 욕설과 조롱의 글이 수개월째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한동훈을 찬양하는 글들이 도배되었다. [1]
조.중.동 등 소위 등 친한동훈 성향의 방송 매체에서는 당원 게시판의 게시글이 여론이라며 한동훈에 유리한 보도를 하였고, 한동훈은 방송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며 대통령을 압박하는 카드로 이용하였다.
우파 성향의 지지자들은 국힘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황당하기 짝이 없는 대통령 부부의 비방과 한동훈에 대한 찬양 일색의 글들을 이상하게 여기며 문제제기를 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2024년 11월 6일 유튜브 채널 이병준tv에서 보도한 이후 컴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였다. 당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관계자는 논란이 일자 게시판 서버를 중단을 하고, 작성자 검색 항목을 없애고 재가동 하였다. 게시판 관리자의 이 같은 행태에 비판이 일어나자, 관계자는 DDOS공격이라는 이해가 안 되는 해명을 했고, 의혹의 중심에 섰던 한동훈 당 대표는 첫 한마디가 어떻게 개인정보가 열람이 되는냐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한동훈은 지금까지 사소한 것으로도 고소고발 해왔던 지금까지의 스타일로 봤을 때 이해되지 않는 대응이다. '한동훈이 정말 아닌가?'하는 의문에 아닐 가능성이 0 으로 의심되는 언행이다.
11월 12일까지도 유튜브에서는 자유우파 유튜버에게 급속히 퍼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이나 TV 방송 매체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이 방송되지 않았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당 대표가 야당인 자신들을 대신해서 대통령과 있었기 때문이다. 민주당 박찬대, 조국등 정치인들은 멀리서 팔짱끼고 한동훈을 응원해 왔다.
첫 계기가 CBS 노컷뉴스에서 한 여성기자가 국힘당 게시판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그 동안 눈치보던 다른 매체들도 다루기 시작했다.[2]
11월 18일 현재 찐 좌파 매체인 MBC에서도 보도하며[3], 친한동훈 성향의 채널A에서만 다루지 않고 있다가 한참뒤에 보도하였고, 모든 방송 매체에서 다루고 있다.[4] 이제는 당내 감사로 끝낼 사안을 넘어서서 경찰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길어지는' 한동훈의 침묵, '제2 의 드루킹사건'으로 비화하나
발단
전여옥 전국회의원 지지자와 위드후니 지지자들끼리 싸우는 과정에서 전여옥까페에 올라온 댓글에 달린 글을 보고 이것을 이상히 여겨 제보받은 박광배씨가 이상하다 언급하였고, 이것을 이병준기자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국힘 게시판 문제를 방송하게 되었다.#[5]
최초제보자가 당게에 진씨이름의 비방글이 많아서 이상해 했다. 현실에선 진씨 아는 사람이 없는데 당게엔 진씨가 왜 이렇게 많아하며 작성자에게 진은정씨냐고 물었다고한다.
한번도 작성자로는 검색 자체를 할 생각을 못하다가 한동훈 쳐보니 게시물 203개 뜨면서 깜놀했다 한다.
진짜 대박인게 이분도 위드후니 였고 아직 사진도 폰에 남아있다는데 국민의힘 당게시판에 한동훈, 진은정, 진형구등 한동훈 가족 이름의 비방글이 상당수 올라와 있는 상태다.
최초 유튜브 방송
2024년 11월 6일 이병준tv(전 신의한수 진행자, 파이낸스투데이 기자)는 새벽에 대통령 비판 게시물 검색중 작성자 검색기능이 있어서 한동훈을 입력해 보니 여러 글들이 올라왔다는 방송을 하였다. 설마 동명이인일 수 있어 이번엔 와이프 진은정을 입력해 봤는데 비슷한 시기에 가입하여 김여사 비방하는 글들이 있었다. 또 이번에는 장인 진형구를 입력했는데 역시 비슷한 시기에 글들이 올라와 있었다는 방송을 하였다.[6]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에 대해 욕설과 조롱 섞인 글이 수개월째 방치된 것은 물론 이 조롱성 게시물 중에는 한동훈 대표와 가족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글들이 수백 건 넘게 발견되었다. 인터넷 댓글에 일반적인 비방글을 올려도 지워지는데 혐오적인 용어를 국민의힘게시판에 올리는데도 이를 방치해 왔다.
- "건희는 개목을 채워서 가둬놔야..가만 있지 않으면 단두대"
- "김건희는 무당...역대 최악의 영부인"
- "원희룡에 붙은 지자체장들 다 죽여야"
- ..
대통령 가족을 욕했던 자들이 한**, 진** 으로 표시되니 안심하고 쌍욕에 가까운 게시글을 올렷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서 게시글 작성자는 성을 제외한 이름은 익명처리 되고, 작성자명으로는 게시글 검색이 안 되었는데 오늘 전산 오류(?)로 검색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은 전산오류가 아니라 작성자를 블러 처리하면서 작성자 검색도 막았어야 하는데 깜빡한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가 전혀 누군지 모른다고 착각하고 자신들의 속마음을 마음대로 써 갈긴 것이다.
국힘 관계자의 변명
문제가 되자 국민의힘 측에선 희안한 대응을 하며 논란을 키웠다. 한동훈 대표와 동명이인으로 보인다고 해놓고, 법적 대응을 예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 심야 시간에 게시판 점검으로 접속을 막히더니 작성작 검색 기능을 없애고 다시 재가동되었다.
국민의힘이 오전 법률자문위원장 명의로 "어제 당원게시판 관련 한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므로 법적 대응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공지했다. 해당 유튜버를 고발한다고 경고했다. 불리하면 아닥시키려고 고발한다고 한다. 그러면 왠만하면 잠잠해진다.이것이 좌파의 전유물이었는데 "동명이인일 수 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처벌되지는 않는다. 입막음용 고발이라는 의심만 더 하게 되었다.
국민의힘 관계자의 언론 답변도 논란거리다. "전산 오류를 새벽에 확인하고 조치했다, 한동훈이라는 이름의 동명이인은 8명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되는 게시글 작성자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아닌 게 확실하다"라고 했는데 이를 두고 궁색한 변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힘의 전산 오류라는 말은 거짓말인게 실제로는 작성자 검색은 게시글을 3개로 제한한 이후에도 존재했었다. 이것을 모르고 한동훈과 갓속들은 익명게시판인 줄 알고 자신의 속마을을 쏟아부었다 보인다.
방송 이후 반응
우파 지지성향의 누리꾼들은 이 황당한 상황을 두고 한동훈 당대표에 강한 의심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야당 성향의 유튜브 방송에서도 비아냥되며 방송하고 있는 상태다. 자신과 관련된 것은 사소한 것도 광속으로 고소고발을 하는 성향을 가졌는데, 이번 게시글 막말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
한동훈계
한동훈계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6일 언론에 "전날 당원 게시판 관련 한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므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
한동훈이 게시글관련된 보고를 받았을 때 작성자 이름이 왜 검색이 되는 거야?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힘 당원 게시판 여론 조성 논란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8명"이라고 했다.
한동훈계의 대응에 이병준tv 기자는 확신한듯 끝까지 가자는 행보를 보이며 방송을 올렸다.
한동훈 동명이인이 8명이란것도 어이없는게 김동훈이라면 모를까 한씨가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진형규는 모를까 진형구는 흔치않는 성씨를 가진 이름이다. 친모 허수옥도 마찬가지다. 5인이 한 사람인 것 처럼 같은 시간때에 움직인다? 확률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운석이 이마에 맞을 확률로도 이야기하고 있다.)
14일 오후 당 의원총회에 참석후 취재진과 만난 한동훈은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정치권에) 여러 가지 중요 사안이 있는데, 없는 분란을 만들어서 분열을 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가족이 게시글을 올렸는지 확인했느냐는 질문엔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지난 5일 당원게시판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9일만에 나온 한 대표의 첫 입장이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익명게시판에서 대통령이나 여사를 비판하는 게 잘못된 것이냐” 라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샀다.# “당원 게시판에 비판 글도 차고 넘친다”, “그런 것을 하라고 만들어놓은 게시판인데 당무 감사를 하겠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 발언 이후 친한계가 결국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해 진상규명과 사과는 하지 않고,오히려 막가파식 태세전환을 했다며 비난글이 폭주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6선 의원은 19일 "(한동훈 대표) 가족이 했다고 하자. 했다고 해도 그게 뭐가 문제가 되느냐"고 했다. 또한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한동훈 대표와 드루킹 사건의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뭐가 다르냐”는 비판에 “친한 친윤 갈등이 계속 이어진다면 뒤에서 과연 누가 웃겠는가, 어느 당에 도움이 되겠냐”, “우리 당을 탈당한 장예찬"은 관심끄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컴뮤니티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의혹을 방송된 후 인터넷 컴뮤니티에서는 결과가 뻔하다는 비판하는 반응의 게시글이 빗발쳤다.
- 국힘 게시판에 대통령 공격하고 욕할 땐 수수방관 아니, 부추기고 주도적으로 하고, 한동훈 걸리니까 고소한다? 책임당원들이 가만 안 있을 것이다.
-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모욕 음해 음란한 이야기까지 놔두더니, 한동훈 동명이인 등장에는 그 밤에 게시판을 막고 난리부루스를 친다. 이 상황에 웃다가 배꼽 빠지겠다
- 한동훈 한 명은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다고 치고, 어떻게 와이프, 장인 전체가 동명이인? 웃기다. 한동훈과 그 측근들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
- (국힘 법률자문위원장의 고발)에 법적 고발을 말하는 거냐,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고소 고발 맞대응 하면 되겠다. 게시판 서버 압수수색해서 누가 한동훈 식구들을 팔고 올렸는지 알 수 있겠다
-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 것을 새벽에 검색기능 바꾸고 홈페이지 점검중으로 차단을 하니 더 수상하다. 1일 3개까지 글 작성 된다고 공지돼 있었지만 하루 3개 이상의 글이 달렸던데 서버 압수수색 해서 밝혀보자
- 테러협박에 버금가는 글까지 썼고 그로 인해 내가 광적으로 좋아하는 동명이인이 오해를 받는다면 하루이틀은 겁나서 잠수타더라도 오늘쯤은 해명글이든 사과글이든 썼을거야, 혹은 해명글 남기고 당원 탈당을 했을수도 있고 어떻게 매일매일 활발히 글 쓰던 사람들이 짠것처럼 아무도 해명글 하나 안올리냐
- 게이도 아니고 머머리 남자새키를 그렇게 빨아 놓고 이제와서 잠수타냐? 글케 존경하는 느그 한가발을 위해서 한똥훈 8마리 새키들은 인증하라고... 한마리도 인증 안하고 어디 갔냐고???
- 동명이인들이 '우연히' 매일 몇 분 간격으로 한동훈 찬양하고 타정치인 까는 비슷한 논조의 글을 차례차례 올렸다고? 당게 게이트 터지고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전부 글쓰기 멈추고? 이건 그냥 한동훈이나 한동훈 가족 중 누구 하나가 가족 아이디들 모아서 다중이짓을 했다는 걸로밖에 설명이 안 됨 또 한동훈이 커뮤 관심 없는 늙은이면 모르겠는데 디시, 엠팍 등 커뮤를 엄청 눈팅한다는 얘기가 여러 차례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음
한동훈과 관련된 새로운 패러디들이 다수가 올라왔다.
국민의힘
같은날 국민의힘 이상규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책임당원 '한동훈'은 당대표님 아닙니까"라며 "당원게시판이 닫혔습니다. 어제 밤 11시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쓴 실명 [ 한동훈, 진형구, 진은정, 허수옥, 최영옥(한동훈 및 가족)]의 글에 대한 유튜브 방송후, 오늘 새벽 1시경 당원 게시판이 닫혔습니다"라며 "당원게시판을 닫게 만들 수 있는 건, 당대표 정도의 권한 있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한동훈대표, 오늘 '조용히' 일신상의 사유로 '조용히' 사퇴하십시오. 증거인멸은 구속수사입니다. 김경수 감옥갔습니다."라고 했다.
24년 11월 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재원 최고 위원은 #23:14 부터 "한동훈 대표가 글을 올렸네 마네 하는 얘기가 있는데 일단 한 대표는 글을 쓸 권한이 없다"라며 "(당원 게시판에서)대통령 내외 및 당대표 등을 비난하는 것을 반드시 문책해야 한다. 숫자가 얼마나 될 지는 몰라도 (당원 게시판에서 해당 행위를 한 자)모두 축출하지 않으면 당은 단합이 깨지고 분열의 단초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라며 정중하게 당무 감사를 할 것을 요구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한동훈과 그 일가 이름으로 올린 저주글이 '동명이인'이라 해도 '영부인에 개 목줄' 이런 글이 버젓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 엄청난 사건에 진실을 물어 달라"고 했다.
꿀단지엄마 2024. 11.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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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에서 제일 편한 '꿀보직'은? 국민의 힘 당대표예요. 일정을 보면 대부분 '통상업무' 지금 그럴 때가 아닌데 말입니다. 한동훈은 대통령이 자기 요구조건을 싹 다 들어준 상황에 당혹 당황하고 있죠. 먹고 살 떼거리가 없어졌으니까요. '네,네, 네, 속히, 조속히-' 이게 한동훈의 '벙찐 반응'이예요. 그런데 진짜 이상해요. 그 8명의 한동훈이 당게를 '김건희 목에 개목줄을 차서 가둬버리자'라는 글을 올린데 대해서 침묵, 침묵, 침묵입니다. ㅎ '가족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조폭보다도 못하게 한씨네 일가, 진씨네 일가가 '총 캐스팅'되어 윤석열댙통령 내외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로 도배를 했잖아요. 그 8동훈중 한명의 동훈이는 하루에 100개의 욕설글을 올리는 '통상근무'를 한 적도 있어요. 그러니까 주진우시켜 빨리 고발하세요. '작성자 이름이 드러나는 것 안돼는 것 아니냐?'는 수상쩍은 소리 토해내지 말고요. 고발하세요! 8명의 명의 도용자, 한가, 진가 양가 '패밀리'도용자까지요. 당에서 신상, 전화번호, 주민번호까지 금방 싹 알 수 있으니 고발하면 경찰수사관도 아주 좋아할 거예요. 일 덜었다고요. 누워서 떡먹기 수사거든요.ㅎㅎㅎ |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11일 의원 단톡방에 "지난 주말 동안 '당 게시판 운영' 관련하여, 여러 당원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며 "이를 외면하는 건 비겁한 처사라 생각되어 당 차원의 감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의견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게시판도 당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건강한 당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건전한 소통창구가 돼야 한다 생각한다"며 "아무쪼록 탄핵 후 모진풍파를 이겨낸 국민의힘이 다시금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되길 바라며 의견을 올림을 양해바란다"라고 올리며 당내에 이슈화 했다.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11일 “당원 게시판 문제 등에 대해서 당무감사를 하겠다고 말씀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는 좀 더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당의 대응을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1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게시글 작성자의 주민등록번호 몇 자리만 보여줘도 한 대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며 뫈제의 심걱성을 부각하였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은 12일 페이스북에 "한 대표의 온 가족 드루킹 의혹,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며 "한 대표의 장인, 장모, 모친, 배우자, 딸 등 똑같은 이름의 당원들이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비난 글을 쏟아낸 게 적발됐다"고 했다.장 전 최고위원은 언급한 한 대표의 가족 구성원들의 실명도 공유했다. 그러면서 장 전 최고위원은 "상식적으로 특이한 이름의 온 가족이 동명이인일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그들은 인격모독과 상스러운 비난 글 등 도저히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언어폭력을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퍼부었다"고 했다.
또한 장예찬은 20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몸통의 핵심이 한동훈 부인이라며 저격했다. 그는 양가 부모 명의까지 동원이 됐고 또, 딸 명의도 동원이 됐는데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을 딸 명의를 동원해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가족 중에는 진은정 변호사밖에 없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대통령 부부를 욕하는 게시물이 당대표 가족 이름으로 수백개가 게시됐는데 당은 즉시 수사의뢰해 진상 규명할 생각은 않고 쉬쉬하며 넘어가려 하는 것 같다"며 수사의뢰할 것을 촉구하였다.#
권성동 의원은 19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당 대표를 겨냥 "(당원게시판) 이 사건과 관련해서 한 대표 본인은 관여하지 않았다고 이미 밝혔다. 그런데 그 가족들 명의의 글 게시에 대해서는 시원한 해명이 아직까지 없다"며 "하루빨리 당무 감사를 통해서 이 문제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동료 의원들이라든가 대통령 부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매도하는 내용이 많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 거명된 의원들도 굉장히 지금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 가족 명의가 도용된 건지, 아니면 사실인지 한 대표가 진실을 말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압박했다.
국민의힘 당게 게시글 이슈가 2주가되어 가지만 대권주자 안철수와 오세훈은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19일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대표까지 나서며 한동훈에 대한 의혹 해소에 나설것을 촉구했다. "한동훈 대표의 가족들이 쓴 댓글인지 아닌지 밝히면 될 일"이다. "지금처럼 납득하기 어려운 근거로 법률 위반이라고 하는 해명은 오히려 의혹만 키울 뿐 한 대표 자신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당내 논란이 돼 그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당적부의 소유 및 관리주체인 당 지도부가 당무감사를 하는 것은 정당한 권한의 행사로서 원천적으로 법률 위반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수당
국힘 당게 이슈로 수세에 몰린 한동훈이 태세전환하여 대통령과 화해분위기로 가려하자, 그동안 지켜보고 있던 더불어민주당이 나섰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1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맹폭하며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압박했다. “김건희 살리기 쇼가 한창”이다. “실권자인 영부인만 산다면 어떤 쇼도 가능한 정권”이라고 우회적으로 한동훈을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내겠다고 하자 명분과 논리 없는 생떼를 쓰며 비난했다”. “민주당이 말한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문제 삼은 내용을 대폭 담았다”며 “저희는 독소조항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걸 빼니까 악법이라고 우긴다. 주장의 일관성도 논리도 없다”고 비판했다.
게시글 특징
한동훈과 그의 가족 5명의 이름으로 작성된 게시글의 특징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게시된 수백개의 글의 논조가 일치하고 있는데, 한동훈은 지지하거나 추켜세우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는 비방하고 있다. 또한 한동훈이 평소 껄끄러워 했던 조정훈, 원희룡, 정점식, 나경원 등도 비방하는 글로 채워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개 목줄, 단두대등의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로 작성되었다.
로또 보다 힘든 확률
국힘 한동훈은 본인이 아니라고 하고있는데, 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을 가진 각각의 다른사람 5명이 일정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확률적으로 로또보다 힘든게 5인가족 명 모두가 동일한 시기에 국힘 당원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한 가족이 아니라면 가족이라도 사돈지간일 텐데 한집사람 처럼 동일한 시간에 같은 주제의 글(윤석열부부는 까고 한동훈은 쭐쭐빠는)을 올린다. 이러한 일정한 형태의 행보를 체크한 날짜에서 나타나고 있다. 마지막 작성기록을 올린 행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으로 나왔다. 첫 유튜브 방송이 나간 날 부터 5명의 이름이 어떠한 게시글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한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에서 5명이 동시에 글을 올릴 가능성을 계산기으로 풀었는데, 소수점이 무수히 많다보니 0에 수렴되어 계산 불가로 끝났다. 결국 한동훈 가족이 아닐 확률은 0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정언유착 의심
한동훈이 작성한 게시글이 게시된 후에 언론사에서 다음날 당심, 민심이란 취지의 꼭지로 보도하고 있다.#
![]() 실제 게시글과 당시의 언론사의 대응이 국힘 당원 게시글은 일용하며 여론이라 호도했다. 당원게시판은 가입 당원만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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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로 5월7일 6개, 5월 8일 51개, 5월 9일 32개, 5월 10일 6개 이렇게 4일간 총 95개의 한동훈 전당대회 등판을 지지 하고 윤대통령 탈당하라는 취지의 공격글이 집중적으로 당 게시판에 올라왔다.
5월 8일 부터 5월 10일 사이에 채널A, TV조선, 서울신문, 매일신문, 문화일보, MBC, 뉴스1 등 매체에서 당게시판의 글을 캡처하며 제목을 뽑아 일제히 보도하였다.
황우여 비례대표 공천 사실 누설
게시판 작성글 중에 당대표 등 내부인사 일부만 알 수 있는 내밀한 정보가 적혀있었다. 6월 5일 황우여 직전 비대위원장 이 4.10 총선 때 비공개로 비례대표 신청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한동훈의 이름으로 올라 왔다.
일반인은 절대 알수 없는 내용으로 이 글이 올라온 5-6일 후에나 신지호가 채널에이 정치시그널에 출연하여 관련 내용을 처음 언급하였다.
게시글 다수가 복붙
한동훈 가족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쓴 글들 중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완벽히 일치히는 글들이 존재한다.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다는 정황이다. 가령 최영옥과 한지윤이 쓴 글이 완벽히 일치하고 있다. 복붙과 관련된 이슈는 매크로 정황 문단에서 다루고 있다.
매크로 정황
처음 제기한 이병준기자는 매크로 정황을 의심한다는 방송을 하였다. 한 사람이 당게시판에 1만여개의 글을 쓰다는 것은 비상식적이기 때문이다.# 이와관련하여 이병준기자는 단독보도를 이어갔다.[단독]국힘 당원게시판, 이번에는 매크로 의혹 불거져
매크로 정황으로 의심되는 것은 복사하기, 붙여넣기 한 게시글이 다수가 발견되었다. 매크로를 돌리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미리순비한 샘플 게시글을 준비해서 순차적으로 매크로를 이용해서 게시판에 등록을 한다. 그러다보니 똑같은 글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게시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매크로를 이용한 게시글이라도 평시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수많은 글이 있는데 발견될 수 앖다. 그런더 지금처럼 이슈가되어서 의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분석하다보니 복붙한 글들이 계속 발견되는 것이다.
또한 작성글에 ..column가 혹은,..from column이란 코드가 붙어있는 글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런 것들은 매크스의 정황으로 작성자가 처음 매크로 프로그램을 만들때 매크로의 작동여부를 체크하기 위해서 심어놓은 일종의 체크 코드다. 이것은 최종판에서는 제거하고 작업한다. 그런데 감빡하고 이 코드를 제거하지 못하고 게시판에서 작업하는 실수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위드후니 카페에서 화력지원 게시글이 달리면 특정 사이트에 한딸들의 게시글이 집중적으로 달렸었다. 지금 상황에서 되짚어보면 실제로는 말만 화력지원 요청이지 매크로도 같이 옴직였다고도 의심하고 있다.
혜경궁 진씨 의혹, 장예찬
일부에서는 수년전 김혜경의 댓글 사건 "헤경궁 김씨"를 빗대어 혜경궁 진씨(은정궁 진씨)로 부르기도 했다. 진은정은 여초 맘카페의 열성회원으로도 활동했던 이력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을 비방하는 일인데 내밀한 작업을 다른사람 보다는 가장 가까운 사람인 와이프에게 시켰다는 의혹도 있다. 한 사람이 자기방에서 아이디를 바꿔가며 작업했다면 설득력을 얻는다.
장예찬은 11월 19일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진실을 밝힐것을 요구했다. "결국 한동훈 대표는 오늘도 한가족 드루킹 사건에 대해 제대로 대답을 못 했습니다 예스냐, 노냐? 가족들이 했냐, 안 했냐? 이 간단한 대답을 못 하니 추가 증거를 공개할 수밖에 없"다고 선언했다. 또한 "모든 게 우연일 확률은 0%"이며 "결국 한동훈 대표의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 명의로 여론을 조작하고 당정갈등을 일으킨 범인"이라며, "특히 맘카페 활동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숙하고, 양가 가족들의 인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몸통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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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특이한 것은 한동훈의 처남 이름이 없는 것이다. 한동훈의 처남 진동균 검사는 과거 성추행사건으로 인해서 논란이 되어 검사직을 사임했다. [8] 아직까지 선거권이 회복되지 않아서 당원 가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가있는 딸까지 국민의힘에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는데, 한동훈의 처남 이름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9/10부터 게시글을 작성하기 시작하여 한동훈 가족과 동일한 이름의 사람들이 쓴 글들의 타임라인이 몇초 심지어 1-2분 간격으로 작성되기도 했다.
문제가 된 이후 그 어떤 한동훈 가족과 같은 이름의 작성자도 더이상 글을 올리지 않고 행방불명이다.
마지막글 올린날 타임라인 #
- 진형구 11월4일 23:40
- 진은정 11월4일23:41
- 허수옥 11월4일 23:42
- 진은정 11월4일 23:46
- 허수옥 11월4일 23:47
- 최영옥 11월4일 23:49
- 진형구 11월4일 23:50
- 허수옥 11월4일 23:51
- 진은정 11월4일 23:53
작성자별 게시글 등록수
- 한동훈 추정 게시글 200개
- 진은정 추정 게시글 130개
- 진형구 추정 게시글 100개
- 허수옥 추정 게시글 다수(한동훈 친모)
- 최영옥 추정 게시글 다수(한동훈 장모)
- 한수정 추정 게시글 다수(한동훈 누나)
- 한지윤 추정 게시글 다수(한동훈 딸)
게시글 이미지 캡처
게시글 목록 이미지가 수십페이지[9]라서 링크로 올린다.
각주
- ↑ [단독]"건희는 개목을 채워서 가둬놔야" 작성자 누군가 봤더니! ..국힘 당원게시판 여론 조성 의혹 논란, 파이낸스투데이, 2024.11.06
- ↑ 이 여성기자는 한동훈비대위 시절 국힘 공천 잡음 때 한동훈에게 "도태우, 장예찬의 공전취소가 번복되었는데 그럴거면 진작에 하지않았냐"는 것이다. 한동훈의 동문서답은 "민주당도 그랬는데 왜 우리만 가지고 그랬냐"는 취지로 애기해서 한동훈에게 썩 좋은 감정이 아니었다고 한다.
- ↑ "진짜 가족이 사고쳤나" 발칵, 의문 키우는 '한동훈 침묵', MBC뉴스
- ↑ 한동훈비대위 때 공천이 배제된 후 장예찬이 댓글부대 관련하여 폭로하였다. 당시 껀수를 잡은 민주당에서는 6개의 개정이 특정되었다며 한동훈 특검법 준비를 끝낸 듯 한 태도를 보였다. 심리어 조국혁신당의 조국은 국회에 입성하면 한동훈 특검법을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이후 한동훈과 이재명의 회동 후(한동훈, 이재명과 밀약설 참조) 민주당은 한동훈이 사안마다 대통령에게 들이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잘한다 잘한다 하고 있다. 조국 역시 한동훈을 응원하고 있다.
- ↑ 2024.11.09 인싸it 11:11부터
- ↑ 한밤에 당원게시판 논란 국민의힘 “한동훈 동명이인 8명”...'작성자 검색' 기능 왜 없앴나, 더퍼블릭
- ↑ 주진우 의원은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라며 신빈성을 떨어트리고 있다. 이병준은 현재 파이낸스투데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허위 사실이라고 못밖고 있다. 이것이 입막음 용이란것이 방송하며 수시로 당대표한동훈이 아닌 동명이인이라 했기 때문에 고발한다해도 혐의없음으로 결론난다.
- ↑ [야만의 시대 95] 한동훈 처남 진동균 검사 성추행사건 누가 덮었나했더니…, 선데이, 2021.2.20
- ↑ 한페이지당 10개의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