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MiG-31 (NATO 코드명 폭스하운드)는 소련에서 MiG-25를 기반으로 개발된 요격기이다.
상세
MiG-31은 소련에서 MiG-25의 동체를 기반으로 AESA 레이더를 장착하여 소련군에서 거의 유일하게 레이더성능이 수준급이었던 항공기었으며, 추력이 우월한 터보팬 엔진을 장착해 연비까지 개선시켰다.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군은 MiG-31을 Kh-47M2 킨잘 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도 활용할수 있게 개조하여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수십억짜리 킨잘 미사일로 살해하는 용도로 운용되고있다.
장점
빠른 속도와 고고도 성능
미그 31은 고고도에서 최고속도가 거의 마하 3에 달할 정도이며, 미그 25를 기반으로 만들어서 이러한 강점을 가질수 있었다.
좋은 레이더 성능
미그 31은 최초의 AESA레이더를 탑재한 요격기였고 레이더 성능은 AESA 레이더기에 항전장비가 낙후된 소련이라도 좋은 탐지 성능을 내줬다.
개선된 동체 강성
미그 25는 단순 강철로 동체가 제작되어 6G 이상 기동하면 기체를 폐기해야할 정도로 개판인 품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심각한 문제점은 미그 31에 티타늄 동체를 사용함으로서 해결시켰다.
많은 폭장량
미그 31은 요격기답게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물론이고 미그 25에 없던 R-73 단거리 미사일까지 장착할수 있다. 그리고 추력이 매우 높기에 Tu-22같은 폭격기나 장착하는 킨잘 대함 미사일까지 장착할수 있다.
단점
최악의 비행성능
미그31의 비행성능은 악명이 높은데 어느정도냐면 180도 선회를 할때 서울 면적을 돌아야 한단 말이 있을 정도다. 미그 31은 미그 25 시절부터 최악의 선회력으로 악명이 높았고, 비슷한 비행특성을 가진 미국의 요격기인 F-104조차 초음속 영역에선 선회력이 나쁘지 않았었던걸 생각하면 미그 31의 선회력은 최악이라고 할수있다.
부족한 범용성
미그 31은 4세대 전투기지만 멀티롤 성능이 매우 부족하며, 이유야 많겠지만 폭격후 기수를 못들정도의 처참한 비행성능이 발목을 잡았을거다. 만약 미그 31이 폭장을 하고 전폭기로 운용된다면 지형에 충돌하는 일이 대공포에 격추되는 일보다 더 흔했을거다.
기관포의 부재
미그 31은 무거워진 무게때문에 기관포를 떼버렸고, F-4 팬텀처럼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 근거리 격투능력을 상실해버렸다. 근거리까지 미그 31에 적기가 다가오면 대응할 수단은 R-73 뿐인데 미사일은 플레어에 기만이 되지만 총기는 플레어로도 기만할수 없다는 장점이 있어 총기를 떼는 선택은 매우 잘못된 선택이라 할수있다.
요약
미그 31은 요격기로 적합하며, 킨잘 발사대로도 적합한데 정작 실적은 여자, 어린이들을 미사일로 폭파시키고 유모차, 학교, 쇼핑몰, 병원을 격파시킨 기록밖에 없는 안습한 전투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