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요격기는 활주로, 도시, 공장등의 주요시설을 폭격기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제작된 군용기를 뜻하며, 국가에 따라 방공전투기, 국지전투기로도 부른다.

특징

요격기는 2차 세계대전에서 현대전까지 발전한 군용기의 체계이며, 요격기의 목적은 고고도에서 중요 시설을 노리는 적군의 폭격기, 전투기들의 고도까지 빠르게 상승하여 강력한 화력으로 적기들을 일격에 분쇄하는것이다.

요격기에게 필수적인 요소로는 빠른 속도를 버틸 주익, 4킬로그램을 가볍게 넘기는 초당 투사질량, 고고도에서 제 성능을 발휘하는 강력한 고마력 또는 대추력의 엔진, 엔진의 힘을 온전히 발휘하는 상승력, 폭격기 사수로부터의 생존을 위한 방호력이 있다.

요격기의 무장은 대구경 기관포부터 아예 전차포를 탑재한 Ki-109나, Me 262의 퓨마 장갑차 주포 탑재형까지 매우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한두대만 맞춰도 적기가 걸레짝이 될정도의 화력을 요구한다.

제트기의 시대가 도래한후, 요격기는 고고도에서 성능이 더 좋고 상승력이 좋은 애프터버너가 탑재된 터보제트, 터보팬 엔진을 달고, 가벼운 무게와 빠른 최고속도가 특징이며 한방 한방의 화력보단 아예 여러방을 맞추겠단 마인드로 쌍열포, 회전포등을 탑재한다. 강력한 레이더와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또한 4세대 이상의 요격기부터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요격기의 예시

요격기는 제공권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많이 개발되었다.

Fw 190

Ta 152

Do 335

Me 163 코메트

Me 262 슈발베

F-104

P-38

P-39

F-14

YF-12

F-106

MiG-25

MiG-31

MiG-15

MiG-23

Su-22

Su-7

J7W 신덴

J2M 라이덴

J5N 텐라이

Ki-102

Ki-108

Ki-109

Ki-83

킷카

Ki-200

F-84

미라지 III

미라지 F1

각주